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3일 오후 3시부터 전남 완도군 완도읍 쌈지공원에서 전공노 소속 전국 지자체 해직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탄압 완도군수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전국 민중연대, 광주.전남청년연합회, 농민회 도연맹 등이 참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날 규탄대회에서 "완도군수의 반인권적인 노조탄압중지와 파업관련자 징계 보복 인사 원상회복 및 단체협약 이행, 홈페이지 접속 정상회복과 조합비 원천징수 약속이행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이들은 완도군수의 사전 선거운동에 대한 엄정 수사 촉구와 완도군수의 퇴진 등 을 요구했다.
이들은 규탄대회를 마친 뒤 중앙시장 등을 거쳐 완도군청까지 가두행진을 마친후 야간에는 문화행사를 가졌다.
한편 지난해 공무원 총 파업과 관련해 공무원 해직 이후 완도에서 해직 자를 중심으로 공무원 노조의 반발이 확산되자, 완도군 행정동우회,재향군인회 등 완도지역 사회단체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완도지역 20여개 사회단체는 이날 "지역의 문제를 외부에까지 확산시켜 해결하려는 일부 해직 공무원들의 집단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며 자제를 촉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