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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이스하키팀 비행기 추락, 43명 ‘스타들’ 모두 사망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1/09/08 [16:13]
© 브레이크뉴스
러시아 아이스하키팀 비행기 추락이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러시아 아이스하키팀 비행기 추락을 접한 르네 파셀 국제아이스하키연맹 회장은 “오늘이 아이스하키 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라고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도 한 목소리로 애통한 심정을 드러내며 고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8일 AP통신은 “아이스하키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태운 야크42 비행기는 이날 러시아 야로슬로블 인근 공항에서 이륙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볼가강변에 추락해 큰 희생을 냈다”며 이 같은 대형 비행기 참사 소식을 전했다.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비행기의 탑승자는 모두 45명으로 선수와 구단 관계자 37명과 승무원 8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중 두 명을 제외한 43명이 비행기 추락을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 역시 생명이 위독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사고 비행기가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벨로루시의 민스크로 이동하던 도중, 고도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신호탑과 충돌, 이 같은 참변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비행기 추락 사망자 중에는 캐나다의 브래드 맥크리먼 코치, 러시아의 알렉산데르 카르포브체프 코치, 슬로바키아의 파볼 데미트라 등 북미아이스하키리그 출신 유명 스포츠스타들이 포함 돼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일부 언론들은 비행기 내부에 결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사진 = SBS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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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제보인 2011/09/08 [17:36] 수정 | 삭제
  • 나머지 2명 엿기→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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