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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선정한 대만의 6대 특산품은?

쌀 국수, 말린 망고, 태양과자, 싼샤 염직물, 유리, 생활도자기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9/17 [18:05]
대만에 친숙한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나아가 대만을 대표할 수 있는 특산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만 경제부 중소기업처(SMEA)는 14일 국립대만대학병원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1 한 고장 한 특산품(One Town, One Product) 해외선물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대만 주재 외국대사들을 포함한 외국인 100여 명이 초청돼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식품분야와 예술공예품 분야로 나눠 각각 세 가지씩 모두 여섯 종류의 특산품을 선정했다.

식품분야에서는 쌀로 만든 면발인 쌀 국수(米粉), 말린 망고(芒果乾), 태양과자(太陽餠)가 뽑혔다. 예술공예품 분야에서는 청색 염직물인 싼샤남염(三峽藍染), 칠보 중의 하나인 리우리(琉璃), 생활도자기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출품된 특산품들은 대만을 여행하고 돌아가는 외국인들이 선물용으로 들고 나갈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정부기관과 지방정부의 추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이날 출품된 특산품은 식품류 25가지, 예술공예품 7가지였다.

각 분야에서 3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식품분야에서 파인애플 케이크(鳳梨__), 땅콩 캔디(花生糖), 건조 해산물인 우위쯔(烏魚子) 등이 인기를 얻었다. 예술공예품 분야에서는 나무조각, 수제 가방(手工包), 피리(霹靂)인형극 인형 등도 호평을 받았다.

중소기업처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외국 관광객들로 하여금 대만의 지역 특산품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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