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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수지 공사 현장 주민 안전 '뒷전'

교통안전시설 형식적 설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5/06 [22:59]

광주광역시가 발주 시행중인 배수지 시설공사 현장 일부 차도을 통제, 기본적으로 설치해야 할 안전 펜스 등 교통안전시설을 형식적으로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나 관련기관에선 대책마련보다는 뒷짐만 지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주한 광주용연계통 각화 2배수지 시설공사가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총 공사비 205억여원을 투입,  한라주택, 우일건설, 우연건설, 남성종합건설 등이 시설공사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구조물 공사를 하면서 일부 도로를 차단, 교통안전시설물을 형식적으로 설치 이 구간을 통행하는 초행운전자 를 비롯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특히 야간 및 날씨가 궂은날에는 더욱 사고 위험이 뒤따라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감리사인 삼환 관계자는 "대책마련보다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시공업체만 감싸는 듯한 인상마저 주고" 있다.

또 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도 "감리사로 떠 넘겨 주민의 안전은 뒷전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운전자 이모 (53. 광주시 북구 용봉동)씨는 "하루 수천대의 차량이 다니고 있는 도로를 일부 차단하면서 야간 차량의 안전을 위한 점멸등 등을 형식적으로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 조속히 안전시설을 보완,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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