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이 수학여행차 광주와 전남을 방문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관광도우미로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지역 중.고교생은 물론 다른 시.도에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위해 순찰차 등을 동원해 안내를 맡고 있다.
특히 전남경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147개 중.고교 수학여행단 안내를 맡았으며, 올 들어 지금까지 총157개 수학여행단을 안내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5배나 많은 수치다.
경찰은 이 지역을 처음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을 위해 초행길을 돕기 위한 지리 안내는 물론 법규 준수 사항 점검 등을 통해 사전에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경찰청 홈페이지 등에는 경찰의 수학여행단 `에스코트'(호위)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대구 학남중 2학년 부장인 한현숙 교사는 전남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여행지마다 세심하게 인도해주신 경찰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경찰을 확실한 민중의 지팡이로 인식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우형호 교통안전계장은 “주로 타지에서 오는 수학여행단 안내를 맡아서 하고 있지만 4~5월과 9~10월에 수학여행이 한꺼번에 몰려 에스코트에 어려움도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