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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완도에서 열려

무기계약근로자 기능직 전환 경력경쟁임용 건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9/20 [12:40]


민선 5기 제7차 전남 시장․군수 협의회가 20일 오전 완도군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열린 정기회의는 지난 6월 담양에서 개최된 제6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김종식 완도군수의 적극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회의는 정종득 협의회장(목포시장)을 비롯 16명의 전남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교환 및 토론방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주요 의제로는 전남 지역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인 무기계약 근로자 기능직 전환,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 탕감,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사업 운영감사, 협의회 세입․세출 가결산 보고 등 지방의 당면한 현안사항과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의 개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시장․군수들은 약 3,500여명의 무기계약근로자들이 행정일선에서 오랫동안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사기앙양 및 처우개선을 위해 기능직으로 경력경쟁임용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을 건의 했다.

또 이들은 2009년도 발행된 지방채는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교부금 감액분에 대한 보전 차원에서 발행하였으나 갈수록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액이 증가되고 있고 사회복지비, 교육재정, 일자리창출 등 지방재정수요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자치단체의 재정난이 심각한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선 시군구의 재정사정이 악화되면 주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사업이 축소되고 무엇보다 복지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을 우려하면서 현재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할 때 상환 전액에 대하여 탕감 또는 국고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10월 14일부터 영암에서 개최되는 F1 코리아 그랑프리대회 홍보, 제1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등 각 시군 당면현안 사항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토론과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전남시장군수들은 1,200여년전 해상왕국을 건설하여 우리민족의 진취적 기상을 세계에 알린 장보고대사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보고기념관, 장도유적지 등을 둘러보았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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