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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서울시장 야권단일화 검증위 구성해야”

2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9/23 [14:33]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위원은 23일 10.26 재보궐선거의 핵으로 꼽히는 서울시장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야권단일화를 위한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한 달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회창 당시 후보에 뒤졌던 자료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회창 당시 후보와 정몽준 전 후보에 뒤졌던 자료를 공개하면서 “여론조사는 안개와 같아 금방 민심이 달라질 수 있다. 선거를 한 달도 더 남긴 시점에서 여론조사는 본선 경쟁력을 담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본선에서의 경쟁력은 정책, 능력과 자질로 결정된다. 여론조사가 바로미터가 될 수는 없다."면서 "본선에 가게 되면 상대방 후보로부터 혹독할 정도로 공격과 비판을 받는데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도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그 결과를 후보 단일화 하는 선거인단이 알 수 있는 형태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선 최고위원은 2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무소속 후보,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분들이 기존 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해서 정당에 대한 불신을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정당정치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 대결을 해야 한다”면서 서울시장 선거가 다자구도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헌법상 보호되는 정당정치를 부정하는 돌풍이 불고 있다. 대의민주주의를 잘못 운영해 온 것에 대해 국민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권이 반성하고 혁신을 해야 한다지만 정당정치는 존치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는 새로운 정당정치를 부활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책임과 내년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울시민의 심판을 미리 받아보는 준비를 하는 의미가 있는 선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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