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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소각되는 일반 화환 싫어! 좋은 일에 쓰이는 쌀화환…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1/10/04 [17:34]
지난 9월29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 빈소에는 일반 근조화환이 아닌 쌀화환이 가득했다. 모친상이 있기 전 상주 측에서 기부 실천을 위한 '나눔의 약속'을 했던 것. 일회성 화환을 이용하기보다 나눔쌀이 포함된 화환 이용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마음이었다.
 
보통 근조화환은 다른 행사 때 쓰이는 것과는 달리 장소의 공간이 부족하여 리본만 떼어내 벽에 걸어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의 한 장례식장은 화환이 배달되면 처음부터 리본만 걸고 화환은 소각처리를 하고 있는데, 실제 화환은 보지도 못하고 바로 소각되는 것이다.
 
반면 눔쌀화환은 일회성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낭비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리본(화환)과 함께 쌀을 교환할 수 있는 ‘나눔교환권’이 함께 배송되는데, 교환 받은 쌀은 고인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기부 문화의 확산 및 쌀화환 확대 보급을 위해 나눔스토어에서는 근조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부고 발생시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주소록을 통해 모바일문자(MMS)로 보다 빠르게 부고를 알릴 수 있는 무료서비스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눔쌀화환 문의)

choidhm@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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