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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종상 화백 명예군민 선정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념식 때 명예군민패 수여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0/06 [10:47]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현행 최고액권 5만원권과 5천원권 지폐의 영정을 그린 유일한 생존 작가인 일랑 이종상(사진.73) 화백이 보성군 제 1호 명예군민이 된다.

보성군은 이종상 화백을 첫 번째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오는 8일 오전 10시 다향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념식 때 명예군민패와 기념품을 수여한다.

보성군이 2008년 태백산맥 문학관 조성 사업 추진 시 이종상 화백이 ‘원형상 - 백두대간의 염원’(8mx81m 야외 옹석벽화)을 제작․설치함으로써 군정 발전과 대외적으로 문화보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특히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당시 이종상 화백은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가치로 평가되고 있는 역사적인 대작 ‘원형상-백두대간의 염원’을 실비만으로 제작하여 작품대금을 보성군에 기증하였고, 이에 군은 조례를 제정하여 이종상 화백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군은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관인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서의 이종상 화백의 명성을 드높여 문화와 예술의 고장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은 지난 6월 9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최대의 옹석벽화로 인증 받은 이 화백의 벽화작품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세계속의 문화보성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네스 세계기록인증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상 화백은 1938년 충남 예산군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대 대학원에서 현역화가 최초로 인문계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7년 한국최초의 독도화가로 독도문화심기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다.

그의 작품은 법원로비벽화, 대법원 로비벽화와 삼성본관 로비벽화, 등 주요벽화작품을 남겼다.

1998년 프랑스문부성 초대로 「루브르 미술관 까르젤 설치 벽화」(6m×72m)를 선보여 세계적인 작가로 이목을 받았으며, 이어 “세계 80인의 화가”로 백남준, 이우환과 함께 초대되었다. 국전 최연소 추천작가로 데뷔, 제1회 신인예술상, 내각수반상, 은관문화훈장과 제1회 안견문화대상,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종상 화백을 명예군민으로 위촉함으로써 보성군의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이 화백이 대한민국 예술발전과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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