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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장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보다 쉽고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은 편인데, 셀렉트샵을 온라인 매장과 접목시킴에 따라 이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텐바이텐과 GS shop에서 오는 10월 19일 새롭게 선보이는 29cm가 온라인 셀렉트샵의 대표적인 경우. 온라인 쇼핑몰과 셀렉트샵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패션 피플들을 위한 최적의 쇼핑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29cm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기존의 셀렉트샵이 단순한 브랜드들간의 집합체 정도에 머물렀다면 29cm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아내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 고유의 감성, 이야기, 개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름값만을 앞세우는 브랜드는 입점이 불가하다. 대신 신규 브랜드나 신진 디자이너의 감성 충만한 아이템을 얼마든지 만나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29cm의 정신은 올 가을 신진 디자이너 9명과 함께 하는 콜라보레이션에도 느껴볼 수 있다. 단순히 브랜드간의 만남을 뛰어넘어 각 브랜드 간의 스토리, 모티브, 에피소드 등을 조화시켜 진정성을 이끌어 내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같이하는 가치’를 창조하는 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키워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29cm는 9개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콜렉터블 박스인 ‘블랙 에디션’ (Black Edition)을 출시, 고객들로 하여금 각 브랜드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이 들어간 에단호크의 책, 제이슨 므라즈의 기타, 조니텝의 DVD set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9cm는 오는 10월 21일 ‘2012 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소개되는 ‘비욘드 클로젯’의 컬렉션 라인 일부와 세컨 레이블인 ‘beyond closet campaign’를 선보이며 감성 충만 전략을 또 한번 드러낼 전망이다. 클래식과 빈티지를 넘나드는 위트있는 스타일로 주목 받아 온 ‘비욘드 클로젯’을 만나고 싶은 이들이라면 신사동 가로수 길의 ‘비욘드 클로젯 쇼룸’과 29cm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 상에서의 인기를 발판으로 온라인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셀렉트샵의 가파른 성장세가 향후 패션업계에 어떤 판도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aeyoun_le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