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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도봉산축제장에서 함평군농특산물유통지원단 및 광륜사 여신도회원들과 함께 군 지역특화사업인 ‘쑥떡’ 시식회를 갖고 함평군 농특산물 및 국향대전 홍보 전단지 3,000매를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광륜사(조계종/주지 혜용스님) 후원으로 함평군 농특산물유통지원단(단장 임재상)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도봉산축제에 7개 사찰(광륜사, 도봉사, 성불사, 능원사, 천축사, 망월사, 쌍룡사, 회룡사)이 공동 주관한 사찰음식시식회에서 ‘쑥떡시식회’와 함평나비쌀 및 국향대전을 홍보했다.
특히 군 농특산물유통지원단은 이날 홍보를 통해 ‘2011년산 함평나비쌀’과 ‘김장용 절임배추’ 주문예약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오는 11월초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 관계자가 함평군을 방문, 절임배추 계약을 맺기로 하는 등 군 농특산물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의료생협은 최근에 주목받는 생활협동조합으로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1990년대 경기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의료와 건강에 관련한 음식 문제 등을 조합원들이 개선하고 해결해나가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에 걸쳐 수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함평군은 우리 입맛에 오랫동안 길들여져 있는 ‘쑥떡’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 친환경약초인 쑥을 이용한 ‘쑥떡’을 브랜드화 시켜 새로운 틈새농업으로 성장시켜 친환경농산물인 나비쌀·콩·벌꿀·조청 등과 접목시켜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쑥의 품종선발 비교시험을 통해 ‘함평참쑥’을 개발·선발하여 현재 12만주를 생산(1㏊당 27톤)·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완료했다.
군은 ‘쑥떡 가공단지’ 1개소를 선정하고, ▲쑥떡 생산단지 공동가공시설 ▲쑥 시설재배 지원 ▲노지 쑥 재배지원 ▲판매 및 포장박스 제작 등에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쑥의 활용 가치가 떨어지는 여름 쑥을 이용, 함평천지한우 사료(TMR사료 원료)에 한방을 도입, 더욱 우수한 한우고기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단계에 이르러 전국 한우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한편, 영광군의 특화사업인 ‘모싯잎송편’이 대성공을 거두며 수백 개에 이르는 가공·생산공장이 즐비하며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듯이, 함평군이 한방학적으로 각종 효능이 있는 쑥을 이용한 ‘떡’과 ‘한우’ 생산기반을 구축·실행함으로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