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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랜드마크 '포항타워' 세운다

탑신 기준 국내 최고높이180m, 환호해맞이공원 최적지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1/10/18 [16:10]
▲     © 브레이크뉴스
포항시는 18일 포항타워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결과를 포항시 의회 총무경제위원회에 보고했다.
 
포항타워는 2009년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포항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발굴․선정한 60개 기념사업중 하나로 포항을 랜드마크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각 기관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포항시승격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한 용역결과에 따르면 입지후보지 선정은 포항지역 주요지점중 부지확보가 가능한 대지여건, 상징성, 전망성, 접근성, 주변환경과의 연계성, 추가 개발가능성, 비행안전구역 및 군사보호구역 등 물리적 배척요소 등을 기준으로 검토한 결과 환호해맞이공원, 호미곶, 중명생태공원, 영일만대교 연계지, 동빈내항, 포항진입부,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등 최종후보지 중 환호해맞이공원의 현 전망대 위치가 최적지라고 밝혔다.
 
또한 포항타워의 탑신(탑의 몸)은 국내 최고높이인 180m다. 현재 국내에는 대구 이월드 83타워(구.우방타워)의 탑신이 153m로 가장 높다. 타워의 기본구상을 보면 해발 55m에 탑신 180m, 철탑 20m로 전체높이가 200m이며, 타워는 지상부 연계시설, 진입층, 전망층으로 구성된다.
 
전망층 1층에는 통합관제센터,기념품점, 전시장이 들어서고, 2층에는 전망대, 3층에는 회전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했다.사업비는 공사비 445억원, 설계 감리용역에 48억원 등 총 49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사업추진은 우선적으로 민간사업자 참여유도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발굴해 수요시장 및 국내외 민간투자자를 물밑 접촉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계획 공고를 통해 민간사업 참여 제안을 받아 투자자를 참여시킬 계획이다.이후 이러한 민간 투자자가 없을 때는 의회와 협의해 국도비 및 시비재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토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타워는 시승격60주년 기념사업인 만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면서 최고의 높이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포항만의 독특한 타워 건립을 강조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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