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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철수, 야권단일 대오 합류 '환영'"

이용섭 "부동층 투표 독려해 승세 굳히는 효과 있을 것!"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0/24 [16:55]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용섭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박원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야권단일 대오에 합류한 안 원장의 결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안 원장의 박 후보 지원은 앞서 두 사람이 ‘대승적 결단’을 통해 단일화를 했다는 점에서,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안 원장의 박 후보 지원은 일부 부동층의 투표를 독려해 승세를 확실하게 굳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최고위원 그리고 나경원 후보까지 나서서 안 원장의 선거지원을 폄훼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면, 그 효과가 크기는 클 모양"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우리 사회의 지성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에게 “교수직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라”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민주당은 안 원장의 가세가 야권통합을 통해 ‘더 큰 민주당’ 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교수에 대해 "교수가 그것도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학 교수 몇 분이 사회운동도 아닌, 특정정파에 함몰되어 편향된 정치행위를 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수직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고, 정치를 하려면 교수직을 버리고 정치판에 들어오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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