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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산업용 노트북 출시 '주목'

대한지적공사 까다로운 장비 시험, 경쟁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통과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25 [13:41]
▲ 산업용 노트북 파나소닉 CF-31     © 이대연 기자
갑작스런 폭우,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컴퓨터계의 전천후 산업용 노트북’이 출시돼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PC를 사용해야만 하는 현장 작업이라면 날씨를 비롯, 돌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작업을 하지 못하거나 중요한 데이터의 파손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상존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어떤 환경, 어떤 충격에도 안전하게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는 ‘산업용 노트북’이 있다면 어떨까. 언제 어느 곳, 어느 때든 마음 놓고 노트북 PC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을 끌지 않을 수 없다.
 
‘터프북’으로 불리는 산업용 노트북 파나소닉 CF-31은 실제 최근 대한지적공사의 까다로운 장비시험 과정을 통과, 최종 선택을 받았다.
 
측량장비와 연동해 사용될 산업용 노트북인 만큼 야외 작업 시 갑작스런 폭우나 한파에 사용 가능해야 하는 만큼 작동 중인 노트북을 집어 던진 후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물을 부은 후의 작동 여부도 확인했다.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화면 밝기는 1100nit로 일반 노트북(200~300nit)보다 많게는 5배 이상 밝다. 또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도 화면을 잘 볼 수 있고 영하 28도에 이르는 혹한의 날씨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IP65 등급을 통과, 전면방수 및 방진이 가능하며 180m 낙하 실험(비작동시)도 통과하는 등 그야말로 ‘천하무적’의 산업용 노트북이다.
 
이 같은 점 때문에 파나소닉 CF-31은 L사의 인도네시아 경찰청 시스템 구축사업에도 채택, 차량에 탑재되어 시스템을 감시, 제어하며 무선랜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수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터프북을 판매하고 있는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진동이 심한 차량에서의 노트북 사용은 자료의 손실뿐만 아니라 기기의 파손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파나소닉의 터프북은 차량 내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군부대, 공장, 차량정비, 로봇제어, 선박, 무인항공기제어, 통신장비, 측량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활용 분야는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만, 일반 노트북에 비해 비싸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를 주저할 수 있겠지만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수리비용 절감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놓고 비교해보면 효용 대비 구매 비용은 오히려 저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daeyoun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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