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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광주경찰청장 여성 첫 치안감 되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11/09 [22:47]

9일 경찰청 치안정감 승진·전보 인사(내정)가 발표되면서 치안감 승진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승진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이금형(사진·53) 광주청장(경무관)이 여성 첫 치안감에 오를 지 관심에 쏠리고 있다.

지난 5월부임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이 "직책은 지방청장 직무대리지만 내부적으로 청장급으로 대우하라"면서 모든 의전을 치안감급으로 지시한 점 등을 종합할 때 승진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 청장은 광주청 첫 여성청장으로 취임 이후 민생 치안 및 여성ㆍ청소년 분야에 집중하면서 나름의 성과를 얻었고, 영화 '도가니' 사태도 비교적 매끄럽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대성여상을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해 경찰에 입문한 이 청장은, 충북 진천서장과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마포서장, 충북 지방경찰청 차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청장은 역대 세 번째 여성 총경, 두 번째 여성 경무관이란 타이틀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치안감에 오른 여성 경찰은 없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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