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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준비에 ‘총력’

6일 철강공단 내 도로에서 제설현장훈련 실시해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1/12/06 [15:47]

포항시는 6일, “폭설 등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폭설 시 제설물자, 인력부족 등으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점을 충분히 보완해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기습적인 대설, 한파 등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6일 철강공단 내 도로에서 극한폭설 발생을 가정한 대설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설담당부서와 군부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협조한 가운데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으로 펼쳐졌다. 훈련 메시지에 의한 도로제설, 교통통제, 장비 및 인력지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눈이 많이 내릴 때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해 제설능력을 배양하고 도로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각 부서별로 상황근무 체계를 확립, 재해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선재적 재난대응체계를 추진 중이다.

특히 도로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으로 제설장비를 전년도와 비교해 300% 이상 추가확보해 청소과, 각 구청, 읍면동에 제설장비(제설기, 살포기)를 총 171대를 배치했다. 또 자체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장비사용자에게는 제설장비 장착 및 사용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 모래, 소금 등을 각 구청별로 충분히 확보토록 했으며 고갯길 및 산간지역에는 적사함 392개소를 설치해 폭설시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눈치우기 생활화, 개인용 제설장비확보 등 선진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시민참여운동도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재난은 미리 예방하고 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각오 아래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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