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일어나는 질병은 바로 바른 물(水)의 공급부족에서 발생한다. 생명체와 관련해 외적으로 정신은 기(氣)에서 발생하고 육신은 물(水)에서 발생하는 이원적(二元的)인 차원을 가진다. 정신과 육신 모두가 물(水)의 생산과 연소로서 삶(生)을 유지하고 있는 물(水)의 화신(化身)이자 작용이다. 결론적으로 물(水)이 정신과 육체의 원동력인 셈이다. 기(氣)가 정신(用)을 형성하고 물(水)이 육신(體)을 형성한다. 정신작용은 피(血液)의 질량에 정비례하기에 피가 정신을 발생하고 작용시키는 정신의 모체이자 원동력인 셈이다. 그래서 진인(眞人), 선인(仙人), 도인(道人)들이 좋은 물과 좋은 기운을 지닌 명산을 찾은 이유가 여기에 있음이다.
명산에서는 은밀히 숨겨져 있는 감로정(甘露井)을 만날 수도 있고 보통의 옥(玉)이 아닌 참옥(眞玉)이 있는 곳을 발견할 수도 있음이다. 달리 명산이 아니라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포함한 정기(精氣)를 지닌 물과 특별한 것들을 지니고 있는 산이기에 명산이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들과 질병의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환우(患友)들이 이런 좋은 기운을 접하고 받기위해서 명산을 찾아 나서는 이유다.
성인병이나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천지신명이 숨겨놓은 명약 중에 명약이 바로 감로수(甘露水)라는 물(水)이다. 석굴암근처의 감로정, 구인사근처의 상월감로정, 구례쌍산재의 당몰샘, 낙산사홍련암근처의 감로정, 문경세재3관문근처의 감로정, 함안광산사근처의 영천수, 남해보리암근처의 감로정, 지리산칠보사근처의 영천수, 창원우곡사근처의 영천수, 강진다산초당옆의 샘물, 지리산유천수정(乳泉水井) 등이 대표적인 예다. 매년 음력 동짓달 중에서 단지 15일 동안만 감로수는 그 효력을 갖는다는 것이 신령계의 통설이다.
감로수가 분출되는 그 기간의 자시(子時)인 밤11시 이후의 2시간에는 감로정(甘露井)에서 분출되는 감로수가 평상시보다 그 중량이 약5%정도 증가되며 물빛 또한 찬란하고 영롱하기에 그 감로수는 천지의 기운이 응축된 현상이라 할 것이다. 감로수는 생명수로써 일명 태극수(太極水)의 제1명칭이다. 산수(山水)에서 기맥(氣脈)이 통관(通貫)된 곳이 바로 명당(明堂)이다. 사람의 인체에서도 기맥이 통관하면 만사가 오케이다. 그러나 명약 감로수는 늘 변하고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때에 만나기가 쉽지가 않음이 현실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잉태(孕胎)한 시점과 태어난 계절에 따라서 자신만의 특유한 체질을 형성하고 있다. 그 체질이 바로 자신의 재능, 기량, 천명이고 이러한 점이 바로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바로미터다. 사람에게 있어서 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의 원인은 크게 2가지다. 즉 금수(金水)의 음기운(陰氣運)이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에 발생되는 병(病)이고, 목화(木火)의 양기운(陽氣運)이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에 발생되는 독(毒)이다. 문제는 병과 독을 다스리는 방법인데 최선은 자신의 체질개선이 가장 바른 길이다.
예컨대 체질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만 병과 독을 다스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됨이다. 양토(陽土)의 체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에게는 황토(黃土)의 기운(氣運)이 체질개선에 좋으므로 황토의 지장발효수(地漿醱酵水)가 체질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지장수(ph7.2~7.7)는 이온교환이 탁월하여 육각수이자 제독작용이 뛰어나며, 산성체질을 중성체질로 바꾸어 주는데 탁월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반면에 음토(陰土)의 체질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에게는 진옥(眞玉)의 기운(氣運)이 체질개선에 좋으므로 참옥의 진옥발효수(眞玉醱酵水)가 체질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지장발효수나 진옥발효수는 각기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자양시켜주며 체질개선과 함께 머리를 맑게 하고 심신(心身)에 에너지를 충족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옥(玉)물에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풍부하다. 가시광선 중에서 가장 긴 파장(5.6~50미크론)의 전자파가 원적외선이다. 적외선 중에서 인체에 가장 좋은 작용을 하는 것이 원적외선이다. 그런데 8~11미크론 정도의 원적외선 파장이 인체에 가장 좋은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원적외선은 피부 속의 4~5㎝까지 침투하고 도달하여서 세포조직을 공진시킨다. 그래서 원적외선은 체내를 따뜻하게 가온하고 미세혈관확장, 혈액순환활성화, 신진대사강화, 체액장애일소, 조직재생력증대, 성장촉진 등의 역할 등을 한다. 또한 피부선에서 노폐물, 중금속, 독성물질 등을 배출시키는데도 매우 탁월한 기능을 한다.
이온이란 전기를 띠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미립자다. 플러스전기를 띠고 있는 것은 양이온(陽氣)이다. 마이너스전기를 띠고 있는 것은 음이온(陰氣)이다. 이러한 음이온과 양이온은 대기의 공기 중에도 많이 존재한다. 특히 음이온은 아주 가벼워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활동적인 기(氣)이자 생체활동에너지다. 그러므로 음이온이 바로 생명소생과 건강증진에 작용하는 원동력인 셈이다.
인체는 수많은 세포들의 집합체다. 세포에도 세포막을 중심으로 해서 안과 밖이 있다. 세포의 내측에는 음이온이 많고, 세포의 외측에는 양이온이 많이 존재함이 정상적인 세포작용이다. 그러나 문제는 세포내측에 음이온이 적게 되면 균형이 깨져서 영양분흡수, 노폐물배출 등에 이상이 발생하여 모든 것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 결과로 신진대사악화, 생리작용쇠퇴 등으로 여러 가지의 질병이 일어나게 된다.
옛날에 신선과 도인들이 백옥(白玉)의 분말을 신체부위에 바르기도 하고 장복을 하였는데 이는 건강하고 장수를 하기 위함이었다. 백옥분말을 복용한 사람은 임종(臨終)후 3년 동안은 시신이 썩지 않는다. 옥(玉)에서 짠 기름인 천연옥액(天然玉液)은 심신을 깨끗하게 해주는 영약으로 만나기 어려운 천외지물(天外地物)이다. 이런 참옥발효수(眞玉醱酵水)는 인체에 결핍되기 쉬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ph8.8의 순수 알칼리성 6각수다. 옥(玉)물을 20일쯤 마시고나면 피로감이 없어지고 몸이 퍽 가벼운 느낌이 들게 된다. 장복하여 오래 마시면 백발의 하얀 머리카락들도 새까만 검정색의 머리카락으로 바뀌어 새로 돋아나게 된다.
옥(玉)에서 우러난 물을 옥(玉)물, 옥정수(玉井水), 진옥발효수(眞玉醱酵水) 등으로 불린다. 참옥(眞玉)에서 발효된 옥(玉)물은 천연알칼리수(PH8.0±2)로써 영험하고 신비한 물로 정의될 수가 있다. 여기서 식용으로 하는 참옥(眞玉)은 백옥(白玉)과 청옥(靑玉)만을 지칭한다. 옥(玉)물의 1일 섭취량은 성인남성(2.9리터), 성인여성(2.2리터), 아동(1리터) 등으로 구분하되 임산부, 고온노동자, 운동기간에는 음용수량을 2배로 늘림을 기본으로 한다. 한편 차를 좋아 하는 애호가들에게 있어서 물은 차의 몸이고 차는 물의 정신이라고 한다. 즉 차의 정기와 좋은 물의 정기가 잘 어울려야 비로소 차 본연의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물맛에 가장 민감한 사람들은 차(茶)를 즐겨 마시는 다인들일 것이다.
진옥발효수인 옥(玉)물의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활용법으로는 밥(하기), 국(끓이기), 계란(삶기), 커피(타기), 과일채소 씻기, 콩나물 기르기, 화초물주기, 미용효과도 탁월해 세면목욕물 등으로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해 보면 그 효과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이러한 원리를 유기농채소, 시설하우스재배, 가축사육, 양어장 등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어항에 참옥(眞玉)을 몇 덩어리 넣어 두면 물이 썩지 않고 신선하게 유지됨을 알 수가 있다.
필자는 2005년1월에 대형유리용기에 옥과 물을 함께 넣어두었는데 옥(玉)물이 6년이 지났지만 썩지 않고 지금 막 길러온 샘물처럼 생생하다. 2011년11월 중순경에 1리터를 꺼내서 아토피가 있는 큰딸에게 하루에 나누어서 마시게 했더니 아토피가 말끔히 나아 피부가 백옥처럼 말끔해졌다고 싱글벙글했다. 참으로 신통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불보살이나 옥황상제, 천신, 지신 등 천지신명께 기도할 때에 옥수를 바치던 우리 조상들의 전통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옥(玉)물의 질병치료효과에 대한 언급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에 상세히 기록되어 전해진다. 옥(玉)물이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면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골다공증, 퇴행성관절염, 류머티스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다. 둘째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 혈액순환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다. 셋째 간염, 위염, 기관지염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다. 넷째 만성두통, 불면, 手足저림, 소화불량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다섯째 성기능장애감소, 치매감소, 니코틴중독억제의 효과가 있다.
여섯째 체내유해노폐물의 배설촉진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곱째 장기복용하면 불로신선(不老神仙)으로 장수(長壽)할 수 있다. 그러나 유의할 점은 옥(玉)물을 우려내는 즉 옥(玉)물을 발효시킬 때에 사용하는 용기는 반드시 유리병의 용기여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에 철재나 플라스틱용기 등을 사용하게 되면 옥(玉)물의 기운으로 녹아내리는 부작용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식용으로 사용할 백옥(白玉)과 청옥(靑玉)의 선택이 바르게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황옥(黃玉), 적옥(赤玉), 흑옥(黑玉) 등을 음용할 식용수를 우려내는 옥(玉)으로 사용하는 일은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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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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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경희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 러시아극동연구소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위함.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서일대, 명지대, 경기대, 대불대, 단국대, 전남대 등에서 초빙교수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의 석사&박사과정 주임교수역임, 건설기계안전기술원장,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역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