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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뼈를 이용해 어찌나 생동감 있게 잘 만들었는지 감탄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치킨 뼈 예술 작품를 만든 작가의 속내는 ‘예술’이라는 가치 개념보다 인간의 탐욕을 비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찬반논란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 뼈 예술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도도새, 캘리포니아 콘돌, 흰부리 딱따구리 등을 치킨 뼈로 조각해놓은 사진들 몇 장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 같은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조각가 크리스티 루프.
그는 요리 후 남은 치킨의 뼈를 모아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진 동물들을 똑같이 만들어 내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그러나 이 같은 작품을 만든 이유에 대해 “닭고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비판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치킨을 먹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그렇다고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 것 같진 않다” “나도 치킨 뼈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봐야지” 등의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