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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白龍)책사 보유정당 총선과 대선승리

노병한의 ′풍수르포 시리즈′ 명당산책-29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2/01/02 [15:50]
2012년은 임진(壬辰)년으로 특히 흑룡(黑龍)의 해이기에 용(龍)에 관한 관심들이 매우 많다. 흑룡(黑龍)이 사는 강(江)을 약수(弱水)라 한다. 약수(弱水)는 신선(神仙)이 살았다는 중국(中國) 서쪽에 있는 전설적(傳說的) 속의 강의 이름이다. 약수(弱水)는 길이가 3천리나 되며 부력이 매우 약해서 기러기의 털도 가라앉는다는 강이다. 즉 약수(弱水)는 부력이 없어 먼지조차도 띄우지 못한다는 중국 설화상의 속세와 멀리 떨어져 선경(仙境)에 있다는 흑룡(黑龍)이 산다는 강(江)이다.

우리는 용(龍)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하늘의 기운인 천기(天氣)를 대표하는 10천간(天干)들은 각각 특유의 색상을 지닌다. 예컨대 천기(天氣)를 오색(五色)으로 구분해보면, 갑(甲)과 을(乙)은 청색(靑色)이고, 병(丙)과 정(丁)은 적색(赤色)이며, 무(戊)와 기(己)는 황색(黃色)이고, 경(庚)과 신(辛)은 백색(白色)이며, 임(壬)과 계(癸)는 흑색(黑色)으로 각각 짝을 지어서 컬러를 배속시킬 수 있다.

그래서 무형의 하늘의 기운인 천기(天氣)를 대표하는 10천간(天干)을 색깔별로 용(龍)을 대입해서 살펴보자. 그렇게 하면 천간(天干)별로 5가지 색깔의 용(龍)이 등장함을 알 수가 있다. 60갑자(甲子)로 순환을 하면서 도는 용(龍)의 해(辰)는 12년에 한번 꼴로 60년에 총5번이 들어있는 데 예컨대 다음과 같이 돌고 돌면서 순환을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 갑진(甲辰)년은 1904년 1964년 2024년과 같은 해로 청룡(靑龍)이 관장주재하려해!
◆ 병진(丙辰)년은 1916년 1976년 2036년과 같은 해로 적룡(赤龍)이 관장주재하려해!
◆ 무진(戊辰)년은 1928년 1988년 2048년과 같은 해로 황룡(黃龍)이 관장주재하려해!
◆ 경진(庚辰)년은 1940년 2000년 2060년과 같은 해로 백룡(白龍)이 관장주재하려해!
◆ 임진(壬辰)년은 1952년 2012년 2072년과 같은 해로 흑룡(黑龍)이 관장주재하려해!

첫째 갑진(甲辰)년은 청룡(靑龍)을 뜻하고 수호방위는 동쪽이다. 청룡(靑龍)은 입신출세(立身出世)를 관장하는 문관(文官)의 운세를 주관하며 황룡(黃龍)의 좌측에 있어 인간세계로 비유하자면 영의정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둘째 병진(丙辰)년은 적룡(赤龍)을 뜻하고 수호방위는 남쪽이다. 적룡(赤龍)은 폭룡(暴龍)으로 황룡(黃龍)의 발밑에서 반란을 꿈꾸는 운세를 주관함이기에, 인간세계로 비유하자면 역신(逆臣)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셋째 무진(戊辰)년은 황룡(黃龍)을 뜻하고 수호방위는 중앙이다. 황룡(黃龍)은 인간세계로 비유를 하자면 천하의 중앙이자 중심인 태왕(太王)을 상징한다.

넷째 경진(庚辰)년은 백룡(白龍)을 뜻하고 수호방위는 서쪽이다. 백룡(龍)은 하늘이 낸 천하대장군을 관장하는 무관(武官)의 운세를 주관하며 황룡(黃龍)의 우측에 있어 인간세계로 비유하자면 최고의 장군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다섯째 임진(壬辰)년은 흑룡(黑龍)을 뜻하고 수호방위는 북쪽이다. 흑룡(龍)은 황룡(龍)의 등 뒤에서 있다. 인간세계로 비유하자면 강력한 무력(武力)을 지니고 반란을 도모하는 역모장수(逆謀將帥)의 운세를 상징한다할 것이다. 특히 임수(壬水)의 북방의 기운은 현무(玄武)에서도 나오듯이 흑룡(黑龍)은 죽음과 어둠과 음(陰)의 운세를 관장하는 수호신이다.

위에서 보듯이 오룡(五龍)은 황룡(黃龍)을 중심으로 사방을 수호하는 사신(四神)인 사룡(四龍)이 동서남북의 사방을 감싸듯이 호위(護衛)하며 지키는 모양새다. 천간(天干)별로 가운데 중심에 위치한 황룡(黃龍)을 중심으로 해서, 동방→남방→중앙→서방→북방의 순으로 별자리 28수의 사방신(四方神)의 배열처럼 순환을 하고 있음이니 참으로 신기하지 않는가?

흑룡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전설을 하나 짚고 넘어가자. 지금으로부터 620년 전인 1392년에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증조부와 관련한 전설이다. 거슬러 약700년 전의 시점에, 이태조(성계)의 증조부가 어느 날 몽중(夢中)에 꿈을 꾸니 적지의 백룡(白龍)이 와서 자신에게 말하기를, 난데없이 흑룡(黑龍)이 침입해 와서 나의 땅을 빼앗으려고 하니 우리들이 싸울 때에 그대가 와서 흑룡(黑龍)을 쏘아 죽여서 나를 살려달라고 했다.

이태조의 증조부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약속하고 잠에서 깨어났다. 꿈이 참으로 신묘(神妙)하여 날이 밝자마자 즉시 강궁과 화살을 준비하여 적지에 가보니 구름이 내려앉고 안개가 자욱하였는데, 2마리의 용(龍)이 서로 엉켜서 구름과 안개 속에서 울부짖으며 격렬한 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구름과 안개가 짙었을 뿐만 아니라 뒤엉켜서 싸우니 어느 게 백룡(白龍)이고 흑룡(黑龍)인지 구분 할 수가 없어서 그만 돌아오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 날 밤에 이태조(성계)의 증조부의 꿈에 백룡이 다시 나타나서 왜 흑룡을 죽여주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태조의 증조부는 자세한 사정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에 백룡이 말하기를 내일은 앞에서 오는 것이 백룡인 나이고 뒤에서 쫓아오는 것이 흑룡이니 반드시 흑룡을 죽여 달라고 부탁하고는 사라졌다. 다음 날 다시 가보니 과연 백룡이 말한 대로 그대로 싸우고 있었는데 이태조의 증조부는 강궁에 활을 힘껏 먹여 흑룡을 쏘아서 죽였다. 이 일로 증손자였던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는데 백룡(白龍)이 힘을 써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2012년 임진(壬辰)년은 기운이 상승하고 용(龍)이 승천하는 흑룡의 해라고 매스컴, 역술인, 점쟁이, 무속인 들이 이구동성으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경우가 많아서 참으로 안타깝다. 용(龍)은 늘 풍요와 권력, 물의 신이며 왕을 상징하는 영수로 등장한다. 용(龍)은 웅비와 비상, 희망의 상징인 동시에 최대의 권위로 상징하는 동물로 숭배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용(龍)의 해에 기운은 상승의 기운이 강한 대길의 해로 여긴다. 그러나 흑룡은 어두움과 두려움의 상징으로 흑룡의 어둠은 살갑거나 복(福)하고는 거리가 있다. 과거를 되돌아봤을 때 흑룡의 해인 임진년에는 역사적으로 큰 변고가 많았다. 420년 전인 1592년에는 임진왜란이 있었고, 60년 전인 1952년에도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한국전쟁이 한창이었다.

흑룡(黑龍)은 용(龍) 중에서 가장 강하고 강력한 무력을 지닌 역(逆)장수의 운세를 지니고 있다. 이같이 흑룡(黑龍)은 부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왕에 대한 반란이든가 아니면 기득권 세력에 대한 저항이 강력하게 등장하여 움직일 기세가 있음을 상징하는 시기다. 그래서 임진(壬辰)년인 용(龍)해에는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나타나거나 아니면 태어난다고 보면 비교적 바를 것이다. 2012년에서 특히 진월(辰月)로 용(龍)의 해에 용(龍)의 달인 3월에 윤달이 있는 해다. 용(龍)의 해에 용(龍)의 달이 겹치는 셈인데, 양력으로 4월11일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난 직후가 바로 음력 윤3월에 해당한다.

이미 700여 년 전의 전설에서도 나타났듯이 흑룡(黑龍)은 폭룡(暴龍)이며 침략과 싸움을 일삼는 나쁜 기운을 지닌 침략자의 용(龍)이다. 더구나 무장의 최고이자 무력을 상징한다는 백룡(白龍)조차 흑룡을 이기지 못하여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정도면 흑룡의 무력이 백룡을 앞선다는 뜻이 되기도 함일 것이다. 그래서 2012년의 4월11일에 있는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19일에 있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반란을 획책하려는 흑룡(黑龍)의 기세가 반드시 준동을 할 것이다.

그러므로 반란을 획책하려는 흑룡(黑龍)의 기세를 제압하려면, 반드시 백룡(白龍)의 기질과 기계를 가진 장수들을 규합하여 자기세력으로 삼지 못하는 정당과 대통령후보는 매우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즉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는데 백룡(白龍)이 힘을 써주었던 전설과도 같이, 2012년의 4월11일에 있는 국회의원 총선거와 12월19일에 있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역시 임진(壬辰)년이라는 흑룡(黑龍)의 해에 치러지는 선거이기에 백룡(白龍)의 기질과 성품을 가진 인물의 협조가 함께하는 정당만이 승리의 쾌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대통령을 꿈꾸는 후보자의 주요참모나 책사에 백룡(白龍)이 있는지를 탐색해보면 해답이 보이지 않겠는가?
nbh1010@naver.com

□글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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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경희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 러시아극동연구소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위함.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서일대, 명지대, 경기대, 대불대, 단국대, 전남대, 숙명여대 등에서 초빙교수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의 석사&박사과정 주임교수역임, 건설기계안전기술원장,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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