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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전설의 거인, 딱 봐도 ‘사기’인데 왜 속았을까?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2/04/02 [21:13]
© 브레이크뉴스
3m 전설의 거인 사진이 느닷없이 등장했다. 물론 3m 전설의 거인은 ‘거짓’이다. 150년 전 미국에 불어 닥쳤던 ‘최고의 사기’ 사건이라고 한다.
 
이 같은 3m 전설의 거인 사진이 다시금 현 시대에 등장한 까닭은 바로 ‘만우절’ 때문이다. 해외 유머 사이트와 국내 커뮤니티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온 이 사진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과 관련된 역대 최강의 사기사진을 올림으로 인해서 다시금 언론의 재조명을 받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사건의 진신을 이렇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인 1860년 담배 제조업자였던 조지 헐은 ‘거인 미이라’를 제작해 뉴욕 카디프에 위치한 한 농장에 파묻었고 1년 후 “거인이 발견됐다”고 거짓말을 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몰려 들었고, 조지 헐은 거인을 보기 위해 접한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으며 ‘거액’을 이 때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에 의해 ‘범죄’로 취급받은 이 희대의 사기사건은 이후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쨌든 미국 사회에서는 거인 사건이 역대 최강의 대국민 사기극으로 구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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