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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윤광웅 해임건의안 제출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6/27 [15:45]

한나라당은 27 상임운영위회의에서 윤광웅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장마철 대비 수해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윤광웅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임건의안은 두 번에 걸쳐 뚫린 철책사건, 훈련병 인분사건, gp 총기사건 등 계속되어온 안보무능과 군개혁 실패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번 국방장관 해임과 관련 국민의 뜻과는 ㅏ반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해임면제 분위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국방장관 해임안은 당력을 집중해 6월 30일 의결될 예정이다.

 박근혜 대표는 이번 gp총기 사고로 촉발된 전반적인 군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군 문제 사건이 터지고 있다. 군이 가장 중요한 것은 ‘왜 내가 전선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사명감과 목적의식이다"라고 말하며 "‘왜 내가 여기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군의 안보의식, 기강이 철저히 되야 한다. 안보는 안보이고 교류는 교류이다. 안보는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7월 한 달을 수해 등 재해 방지의 달로 선정하고, 여기에 당력을 집결할 예정이다.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당의 7월 재해대책과 관련해 수해 상습지구를 방문하여 작년의 수해 복구 현황과 대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인 수해 대책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번주 부터 당 지도부와 당 재해대책 위원들의 소방방재청 방문, 이어서 경기도 연천파주 지역, 강원도 동해강릉 지역, 호남지역 등 수해 상습지구 방문 등을 계획중이다. 이와함께 한나라당은 제도적 장치를 마련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제출된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개정안’을 가급적 조속히 처리토록 하고, ‘풍수해보건법’이나 ‘지진재해대책법’ 등 관련 법안 마련을 서두러고 있다.

맹형규 의장은 "어제밤 비가 많이 내렸다. 정부의 미봉적인 수해대책으로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어서 공사하던 곳이 다음에 다시 수해로 쓸려 나가는 경향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대단히 걱정스럽다. 한나라당은 정부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수해상습지구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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