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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수욕장에 대규모 몽골식 텐트촌 조성

올 해수욕은 전남으로 오세요!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29 [12:28]

전남도는 도내 해수욕장에 몽골식 대규모 텐트촌을 조성,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 편의 제공은 물론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 2002년 180여만명에서 지난해에는 270여만명으로 매년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숙박업소가 크게 부족해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 들이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것.

특히 전남도내에는 여수 만성리와 영광 가마니 등 49개 해수욕장이 있으나 해수욕장들이 특색이 없고 숙박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 대부분이 당일만 다녀가거나 짧은 일정으로 이용하는데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올해 6억2,000여만원을 투입, 도내 해수욕장에 숙박용 460동과 샤워장 8동, 특산품 판매시설 9동 모두 477동의 텐트촌을 주로 숙박시설이 열악한 지역에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몽골식 텐트촌이 들어설 해수욕장은 목포 외달 해수욕장과 고흥 남열해수욕장 등 전남지역 9개 시군 11개 해수욕장이며 집단 민박촌이 운영되고 있는 여수와 보성, 무안지역 해수욕장은 제외된다..

한편, 올해 전남도에서는 다음달 3일 보성 율포를시작으로 다음달 10일을 전후로 4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전남도 해양항만정책과 이인곤 과장은 "몽골식 텐트촌 운영을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운영토록 하겠다"며 "운영 방법으로는  마을 번영회에 임대를 하거나 읍면에서 직영, 수익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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