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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향(坐向) 대 원칙은 명당을 향함이 길함

노병한의 ′풍수르포 시리즈′ 명당산책-39 : 황천殺風 피하려면?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2/04/25 [14:05]
◆ 명당(明堂)은 토지의 접근성이나 시설의 편리성과는 전혀 별개의 사안

땅에 있어서 명당(明堂)은 토지의 접근성이나 시설의 편리성과는 전혀 별개의 사안이다. 토지의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고 건축물의 시설이 제아무리 훌륭하고 좋다고 하더라도, 명당의 기운에는 비유할 수가 없음이고 또 명당의 기운에는 미칠 수가 없음이다. 명당은 해당공간에 존재하는 생명체들에게 유익한 에너지의 차별성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터(地)에 따라서 음식 맛의 차이, 힘의 차이가 나는 것은 그 터가 갖는 에너지의 영향 때문이다. 명당이 갖고 있는 기(氣)의 유무의 차이는 분명하다.

▲ 노병한 박사    ©브레이크뉴스
무덤을 만드는 묘지(墓地)는 물이 잘 빠져 배수가 잘되는 능선(稜線) 상에서 찾는 것이 대체적으로 유리하다. 집이나 건축물을 짓는 대지(大地)는 물이 잘 빠지는 평지(平地) 상에서 찾는 것이 대체적으로 유리하다. 논두렁이든 밭두렁이든 산(山)의 능선이 좌우상하로 흔들어 춤을 추고 낮은 곳(陰)에서 높은 곳(陽)으로 변하는 지점에서 혈(穴)이 많이 맺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땅속이든 땅위든 고여 있는 물인 고인물이 바로 흉수(凶水)다. 고인물이란 땅속의 암반수를 가리킨다. 또 고인물이란 땅위의 연못에 갇혀서 흐르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물이다. 암반수란 땅속의 바위틈인 암반공간에 가득 고여 있는 물웅덩이를 가리킨다. 수맥이 흐르는 곳의 흙은 대부분 습(濕)하고 썩은 흙이다. 수맥이 흐르지 못하고 머문 곳은 더욱 심하다. 나쁜 땅인 흉지(凶地)도 습(濕)한 기운만 제거하고 양명하게 해줄 수가 있다면 명당길지가 될 수가 있음이다.

◆ 강한 천기명당에서는 고압선의 철탑에서 방출해내는 나쁜 기운들도 모두 밀어내버려

전기를 보내는 고압선과 철탑이 지나가는 100m 이내는 모든 생명체에게 해롭다. 그러나 기운이 강한 천기명당에서는 고압선의 철탑에서 방출해내는 나쁜 기운들도 모두 밀어내버려 무방하다. 천기명당의 한중심인 중심부에 대웅전, 성당, 예배당과 같은 성전을 짓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음이다. 한편 납골당도 천기명당의 중심부에 지어지고 정통의 혈맥(穴脈)자리에 조상의 유골함을 놓는다면 그 후손들이 대길하여 승승장구로 번창할 것이다. 그래서 납골장도 함부로 짓는 것이 아니고 길흉을 따져보고 지어야하며 유골함을 모시는 후손들의 자세도 중요함이다.

땅(地)에는 명당길지(吉地)와 흉지(凶地)가 동시에 함께 존재한다. 명당이 아닌 곳에 대웅전을 짓지 않고, 석탑을 세우지 않으며, 수행을 하지 않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음인데 이는 바로 땅이 제공해주는 천지(天地)의 덕(德)이 없기 때문이다. 명당이란 에너지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땅에서도 올라오는 곳이다. 천기(天氣)가 하강해 하늘의 기운이 가득 찬 곳이고, 지기(地氣)가 상승해 땅의 기운이 가득 찬 곳으로 생기맥(生氣脈)이 있는 곳이 바로 명당이다.

즉 생기(生氣)가 흘러와서 머무르며 멈추어 혈장(穴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바로 명당이다. 생기맥과 혈장이 있는 땅은 대체적으로 매우 단단한 땅들이다. 생기맥은 넓은 띠를 형성하며 길게 흐르는 특성이 있다. 일정한 지역에 명당기운이 집중적으로 천기대명당의 기운이 내려오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혈과 천기가 몰려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곳에서는 명당기운이 땅에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공기, 물, 나무에서도 명당기운이 흐름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명당의 터에서는 그곳에 있는 모든 물체에서도 명당기운인 에너지가 스며있음이다. 그래서 명당터, 명당주택, 명당아파트, 명당공장, 명당사무실, 명당사옥, 명당집무실을 얻는 자가 미래의 출세와 득세 그리고 부귀영화를 기대할 수 있음인 것이다.

인간의 삶과 생활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미치는 명당기운인 명당에너지는 천기, 혈, 생기맥에서 생성되어 공급되어진다. 반면에 수기맥, 습기, 음기 등에서 쉼이 없이 내뿜는 나쁜 기운들과 고압전선, 전자매체, 철탑, 첨탑 등에서 나오는 유해한 전기전파 등이 우리 생활주변에 너무 과다하게 분포하고 있다.

◆ 황천살풍(殺風)을 피하기 위해서 터의 서북간(乾)방에 상록수의 성목(成木)을 심어서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좋은 방법

터의 앞이 낮고 뒤가 높은 전저후고(前低後高)의 터가 편안하게 조망이 내려다 보여 마음의 안전감이 확보될 수 있는 땅이다. 그러나 바람을 피해 움푹 파인 낮은 곳에 집을 지으면 공기순환이 안되어 먼지 등의 분진이 쌓이고, 나쁘고 흉한 음습(陰濕)한 기운들이 모여들기만 하고 빠져나가지를 않아서 호흡기계통, 신경계통, 우울증 등의 질환이 유발될 수가 있는 터라고 할 것이다.

또 나쁜 땅인 흉지(凶地)란 수기맥(水氣脈)인 암반수와 음기(陰氣)가 지나치게 과다하게 있는 곳을 이른다. 풍수에서 말하는 황천살(殺)이란 수맥과 음기에서 발생하는 살기(殺氣)로 생명체에게 불리하고 유해한 기운이다. 그래서 서북간방의 터에 높은 산, 구릉, 언덕, 건물, 물치(物置) 등이 없으면 황천살풍(殺風)을 피하기 위해서 1년 내내 푸른 상록수 종류의 크게 자라는 성목(成木)을 심어서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명당의 터에 조립식으로 집을 잘못지어서 천기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편 터에는 명당기운이 활발한데 주택의 실내에는 명당기운이 흐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조립식건물의 옥상지붕용 샌드위치 판넬 속의 스티로폼이 바로 하늘에서 유입되는 명당기운을 막아버리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건축용 재료다. 그래서 단열재로서는 뛰어나지만 스티로폼은 명당기운을 완벽하게 차단해버리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음이 좋다. 예컨대 고무로 코팅한 전선에서 전기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는 원리와 똑 같은 원리라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래서 옥상지붕용 샌드위치 판넬 속의 스티로폼이 기(氣)의 전달을 방해함은 물론이고 집이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지붕과 천정에 옥상지붕용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하면 하늘에서 하강하는 천기를 받아들일 수가 없음인 이유다. 건축용 재료비가 싸고 저렴하며 건축공정도 다소 편리하여 샌드위치 판넬의 사용을 선호들 하지만 풍수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절대적으로 부적합한 건축재료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샌드위치 판넬을 건축의 천정이 아닌 건축의 벽면에 사용하는 경우는 무방하다.

◆ 좌향의 대원칙은 ‘명당이 있는 밝은 곳을 향함이 길함’이다.

묘지풍수에서 좌향은 산의 능선과 물의 흐름에 맞추어 가장 자연스러운 방향이 길향(吉向)이다. 주택풍수에서 좌향은 남향, 서남향 중에서 명당기운이 있는 산을 앞산인 안산(案山)으로 향하면 길향(吉向)이다. 예컨대 남향이나 서남향은 여름에는 해가 머리 위로 올라가 집안으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 시원한 건물이 되어 거주자에 유익하다. 한편 남향이나 서남향은 겨울에는 해가 남쪽으로 누워있어 방안 깊숙이 들어와 따뜻한 건물이 되므로 거주자에게 유익하다. 그러나 동남향은 햇빛이 일찍 떨어지고, 서향은 햇빛이 늦게 들어오기에 거주자에게 불리함이다.

선대 조상 산소(墓地)에 명당기운이 있고 없고는 후손들의 성공과 발전에 지대한 상관관계가 있다. 생기맥이 흐르고 혈(穴)이 있는 명당에서는 수맥이 흐르지 않아 샘(泉)을 구하기 매우 어렵다. 명당의 특성은 명당기운의 영향으로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에는 훈훈함이 특징이다. 그러나 인간생활에 필요한 작은 혈(穴)들에는 집을 짓고 대(大)명당들은 그냥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음이 선지식들의 기본이자 지혜였다. 대명당의 중심부에는 건물을 넣지 않아야 한다. 대(大)명당에 집을 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풍수철학의 기본철칙이다. 그러함의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에 논하기로 한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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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소개: 경희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 단국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 러시아극동연구소에서 명예정치학박사학위 수위함. 서울시공무원교육원, 서일대, 명지대, 경기대, 대불대, 단국대, 전남대, 숙명여대 등에서 초빙교수역임,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석사&박사과정의 주임교수역임, 건설기계안전기술원장, 경주관광개발공사와 고속도로관리공단 상임감사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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