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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 진행자이기도 한 김 총수는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경찰청사 앞에서 취재진에게 "총선 기간의 활동은 그런 평소 소신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며 "선거에는 최대한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게 민주주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김 총수 또 '언론인의 선거운동 참여가 금지돼 있는 것을 모르고 했느냐'는 질문에는 "나머지는 제가 필요할 때 얘기하겠다"고 즉답을 회피했다.
앞서 한차례 경찰 출석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정이 있었다"면서 "특별한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김 총수가 출석함에 따라 그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 총수와 같이 고발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오는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두 사람은 언론인 신분으로서 선거운동에 참여할 수 없음에도 지난 4.11총선에서 서울 노원구와 강남구 일대를 돌며 민주통합당 김용민, 정동영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운 혐의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검찰은 이 사건을 다시 서울경찰청으로 내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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