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눈물의 보석 진주, 이제 결혼예물로 인기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6/07 [15:53]

장신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한 두 개씩은 가지고 있는 보석, 진주. 예전에는 진주를 예물로 해가면 시집가서 눈물을 흘린다는 미신 때문에 결혼 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식이 바뀌어 예물의 기본구성에 진주를 포함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고귀한 보석 중 하나인 진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채취할 수 있는 자연산 해수진주, 조개속에 임의로 핵을 심어 양식하고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거둬 약간의 가공을 거치는 양식 해수진주가 대표적이다. 민물에서 자란 담수 진주는 예물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화장품 재료로 많이 사용된다.
 
종로 결혼예물업체 "다금터"의 김효정 실장은 "진주세트는 진주 가격에도 영향을 받지만, 그보다 세팅의 난이도나 브랜드에 따라 가격대가 차이가 난다. 양식해수진주 8~8.5mm 상급기준으로 70~120만원 사이가 가장 기본적인 신부용 진주세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꼼꼼하게 살펴보면 품질은 좋고 가격은 저렴한 진주 예물도 찾아볼 수 있으니 진주에 관심이 많은 예비 신부라면 발품을 팔아봄직하다"라고 조언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