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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패션 디자이너 닌나 마르그렛 토라린스도티르가 만든 이 치마는 말 그대로 춤을 전혀 못 추는 사람이라도 이 치마만 입으면 절로 ‘몸치’를 탈출할 수 있다는 마법(?)같은 치마다.
튜브탑 드레스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치마의 본래 명칭은 ‘댄싱 드레스’다. 타이트한 상의와 달리 하체의 볼륨 드레스에는 첨단 과학기법이 적용됐다.
스커트를 부풀리는 ‘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저절로 춤을 추게 만드는 서보 장치는 리모컨 하나로 간단하게 작동된다. 리모컨을 누르면 치맛자락 속 틀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저절로 춤을 추는 사람을 연출한다.
때문에 이 치마를 입은 사람은 하체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표정만 지어주면 되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방정맞아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을 감수해야한다.
한편, ‘몸치 탈출 치마’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다”, “저절로 춤을 추는 치마라니 신기하다”라면서도 “춤을 추는 건지 잘 모르겠다”, “예쁘지도 않고 부자연스럽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