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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부서별 업무, 직원들도 "모릅니다"

개정된 사무분장 파악조차 못해, "왜 이 업무 포함시켰나"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7/15 [02:59]
전남도 일부 사무분장 체계가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어 사무분장에 대한 진단과 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행정수요가 생길 때마다 땜질식으로 조직을 만들고 없애기를 반복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가 중첩되거나 산재해 있어 업무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최근 개정된 전남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사무분장)에는 도정보도자료 취합 및 작성배포, 대민홍보 효과 측정 및 대책수립, 도정보도에 대한 분석 및 대책 수립등의 업무는 공보관실에서 '도지사에게'바란다 등 인터넷 민원, 신문 '독자의 소리' 및 언론 지적기사 관리는 종합민원실에서 각각 담당하도록 하는 등 흩어져 있다.

이와같이 공보관실 및 종합민원실에서 이원적으로 업무를 추진 하도록 되어 있고,분산돼 있어 명확한 업무영역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사정이 이 지경에 이르다보니 시행규칙(사무분장)에는 언론지적 기사 관리 업무가 종합민원실로 규정돼 있으나 담당(계장) 및 담당자 는 이 업무가 종합민원실 업무인지 조차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종합민원실 한 관계자는 " 이 업무가 종합민원실에서 담당할 업무의 성격이 아니다"면서 " 조직 부서에서 왜 이 업무를 종합민원실 업무에 포함 시켰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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