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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지적, 자폐성 장애인 100명 무료 시력검진(Opening Eyes)행사

헬렌켈러 시력 증진 프로그램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2/06/24 [07:43]
 
▲ 지적, 자폐성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Opening Eyes)행사에서 윙쿤 탐 현 회장과 시드 스크루그 직전회장(좌로부터 6번째)     ©백설희 수습 기자
23일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부산지역 지적, 자폐성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Opening Eyes)행사가 진행됐다.

 원거리∙근거리 시력검사, 색각 검사, 입체시 검사, 외안부∙안저 검사를 포함한 안질환 검사, 굴절 검사, 안압 검사를 포함하며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직접 안경을 조제해 주고 시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선글라스나 보호안경을 제공하는 등 본인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 처방과 조치가 무료로 이뤄졌다.

 
▲ 라이온 핵심사업의 하나인 시력증진 프로그램 현장 지적 장애인 100여명에게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 백설희 수습기자

라이온 핵심사업의 하나인 시력증진 프로그램은 1925년 제9차 라이온스 세계대회에서 기조 연설을 한 헬렌 켈러로부터 시작되었다. 건강한 두 눈과 두 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시각 장애우들과 함께 어둠에 맞서 싸우는 수호 기사가 되어 달라는 그녀의 간절한 호소로 인해 현재까지 9개국에 50개가 넘는 라이온스 안구은행이 세워졌고 시각 장애 청소년 아동 및 성인을 위한 특별 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클럽이 주최하고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1979년부터 시작된 지적발달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후 2005년부터 매년 라이온스 국제대회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영만 욧트 경기장에서 마린시티 일대까지 약 1.6킬로미터의 거리를 참가자들이 자국 고유의 의상과 화려한 복장으로 국제 퍼레이드를 펼쳤다.

 
▲ 윙쿤 탐 국제회장이 한복패션쇼에 깜짝 출현 환호를 받고 있다     © 백설희 수습기자
▲ 한국의 맹인가수 이용복    © 백설희 수습 기자

 오후6시부터 시작된 국제쇼 에서는 한국의 전통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정수라,이용복, 홍콩 장애인 예술단 등의 감동과 흥겨운 공연으로 2시간여 동안 만여명의 국제 라이온스들이 모인 가운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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