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적, 자폐성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Opening Eyes)행사에서 윙쿤 탐 현 회장과 시드 스크루그 직전회장(좌로부터 6번째) ©백설희 수습 기자 | |
23일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부산지역 지적, 자폐성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진(Opening Eyes)행사가 진행됐다.
원거리∙근거리 시력검사, 색각 검사, 입체시 검사, 외안부∙안저 검사를 포함한 안질환 검사, 굴절 검사, 안압 검사를 포함하며 시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직접 안경을 조제해 주고 시력이 정상인 사람에게는 선글라스나 보호안경을 제공하는 등 본인의 현재 상태에 적합한 처방과 조치가 무료로 이뤄졌다.
| ▲ 라이온 핵심사업의 하나인 시력증진 프로그램 현장 지적 장애인 100여명에게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 백설희 수습기자 | |
라이온 핵심사업의 하나인 시력증진 프로그램은 1925년 제9차 라이온스 세계대회에서 기조 연설을 한 헬렌 켈러로부터 시작되었다. 건강한 두 눈과 두 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시각 장애우들과 함께 어둠에 맞서 싸우는 수호 기사가 되어 달라는 그녀의 간절한 호소로 인해 현재까지 9개국에 50개가 넘는 라이온스 안구은행이 세워졌고 시각 장애 청소년 아동 및 성인을 위한 특별 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클럽이 주최하고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1979년부터 시작된 지적발달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후 2005년부터 매년 라이온스 국제대회에서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수영만 욧트 경기장에서 마린시티 일대까지 약 1.6킬로미터의 거리를 참가자들이 자국 고유의 의상과 화려한 복장으로 국제 퍼레이드를 펼쳤다.
| ▲ 윙쿤 탐 국제회장이 한복패션쇼에 깜짝 출현 환호를 받고 있다 © 백설희 수습기자 | |
| ▲ 한국의 맹인가수 이용복 © 백설희 수습 기자 | |
오후6시부터 시작된 국제쇼 에서는 한국의 전통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인기가수 정수라,이용복, 홍콩 장애인 예술단 등의 감동과 흥겨운 공연으로 2시간여 동안 만여명의 국제 라이온스들이 모인 가운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다.
원본 기사 보기:
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