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학을 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영어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테솔(TESOL) 과정이 각광받고 있다.
T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으로, 영어교육 이론 뿐만 아니라 강의 현장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실무적인 지식과 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과정. 때문에 현직 영어 교사 및 어학원 강사들에게 인기다.
따라서 앞으로 ESL 교사를 목표로 하는 이들이나 영어교육 분야의 대학원 과정 진학을 염두에 둔 사람이라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은 물론 취업 시에도 확실한 무기가 될 수 있는 TESOL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산 최초로 TESOL대학원을 설립한 부산외국어대학교(부산외대)의 TESOL단기과정은 언어학 및 테솔 석‧박사 출신의 원어민 교수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여 수강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15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명의 및 파트너 대학교인 미국 앨라배마주립대학교(Troy University) 총장 명의의 TESOL Certificate을 취득할 수 있다.
TESOL단기과정 수료 후 외국 협력대학교 TESOL 석사과정을 밟으면 최대 9학점을 인정받아 유학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 1년 안에도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부산외대 TESOL대학원으로 입학 시에는 입학금 면제 및 조기졸업 지원 자격의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외대 TESOL대학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사이버 강좌를 개설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취업카드를 작성하는 TESOL단기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교사, 어학원 등 영어교육기관으로의 취업도 지원하는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TESOL단기과정은 7월 26일까지 제19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TESOL단기과정은 오전, 주말반 과정으로 나뉘며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교 4학기 이수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영어인터뷰를 통해 전형이 이뤄지며,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나 영어권 국가 학사학위 소지자, 토익, 토플 등 공인 영어시험 성적 소지자가 응시할 경우 가산점도 부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