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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첫 행선지로 `충청'을 택했다.
박 전 위원장은 11일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청주 일신여고 등을 방문한다.
박 전 위원장은 우선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내부시설 시찰 및 직원 격려 후 정부 3.0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 3.0'이란 공공정보를 국민 개인에게도 대폭 개방해 확대된 정보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정부가 1.0이라면, 정보를 공유하는 쌍방향의 정부가 2.0,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행복'까지 구현해내는 정부를 3.0이라 표현한 것.
일신여고 방문은 이 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4년간 편지와 이메일, 종이학을 전달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어 온데 대한 화답 차원에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젊은 층과 `소통'하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는 박 전 위원장 입장에선 여고생들과의 만남은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다는 분석하에 결정했을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박 전 위원장은 이와함께 대전·충청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단과 오찬 간담회도 진행했다.
정치권에선 박 전 위원장이 첫 행보로 `충청'을 선택한 데 대해선 충청 지역이 영ㆍ호남 사이에서 선거를 판가름할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제민주화ㆍ일자리 창출ㆍ한국형복지확립” 국민 행복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지난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국민 여러분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해결하면서 국민 모두가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5000만 국민 행복 플랜’을 통해 앞으로 5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국민행복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해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인을 비롯한 경제적 약자의 꿈이 다시 샘솟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행복을 위해 '경제민주화, 일자리, 복지'를 아우르는 '5000만 국민행복 플랜'을 제시하며 "복지수준과 조세부담에 대한 '국민 대타협'을 추진 하겠다"며 종례의 줄풀세에서 증세의 가능성을 열어 놓고 국민 복지를 수립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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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위원장은 현재의 정치 상황을 “국민들에게 절박한 삶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상관없는 정쟁과 비방에만 몰두해있고, 국민을 안심시키기는 커녕 안보까지 걱정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확 바꿔야 한다"며 '국민행복' 우선을 주장했다.
그는 ”한번 한약속은 반드시 지켜왔다"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에는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싸워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하고. "저는 우리 국민 모두가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며 "국민 여러분의 마음 속에 꿈을 심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대권 출마 포부를 밝혔다.
핵심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에 대해 ”국정운영 체제를 고용률 중심으로 구축해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고 밝히고” 복지가 국민 개개인 역량을 뒷받침하고 끌어내 자립ㆍ자활을 가능하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확립 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북 문제와 국가 안보와 관련해서“불신과 대결, 불확실성의 악순환을 끊고 신뢰와 평화의 새로운 한반도를 향한 첫걸음을 하겠다”며“새로운 안보 환경에 대응하는‘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문제에 대해“사람을 키우는 것이 국가경쟁력의 근본이 돼야한다" 며 "교육은 최고의 성장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고 밝혔다.
재벌의 소유구조 개선에 대해 "기존에 순환 출자된 부분은 현실성을 감안할 때 기업 판단에 맡기더라도 신규로 하는 부분은 규제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