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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대표단 방중… 새로운 세상보다

중국의 정치•경제•문화•역사 체험과 교류활동으로 뜻깊은 경험 만들어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7/17 [10:24]
▲ 한국청년대표단, 하남성관광직업학교 교육 커리큘럼 체험     © 이대연 기자
한국과 중국은 지난 1992년 8월 24일 수교를 맺어 올해로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한다. 양국의 20년간의 교류는 경제과 문화 분야의 단계를 뛰어넘어 이제는 외교 안보와 국제 교역의 단계로 진입하며 꾸준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러한 20년 수교의 긍정적 결과는 정부기관을 비롯한 민간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사업으로 ‘청소년 교류 확대’를 합의하면서 차세대 한중 교류 확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 구축에 지속적인 노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과 중국은 지난 2009년부터 각국의 청년대표단을 파견, 각국의 정치, 외교, 경제, 문화, 언론 분야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120명의 한국 청년대표단이 8박 9일의 일정으로 중국에 파견돼 또 한 번 한국과 중국의 청년 교류가 성사됐다.
 
이번 2012 한국 청년 대표단 중국 파견은 미래숲(대표 권병현)이 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이소림)의 공동주최로 이뤄졌다. 청년대표단 단장으로는 신정승 前주중대사를, 부단장으로는 김진호 현 단국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한국 대학(원)생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파견단은 중국의 북경, 하북성 승덕, 하남성 등 중국의 경제, 정치, 문화, 역사 요충지를 방문했다.
 
주요 기관을 견학하고 관계자 면담, 강연 청강, 문화체험 및 관람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파견을 통해 참가자들은 세계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발전 이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하남성관광직업학교를 방문해 한중 청소년 간의 1:1교류가 이뤄졌다. 대표단은 하남성관광직업학교를 방문을 통해 중국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한국 청년대표단 이현진 학생은 "변검, 무술 등의 공연을 보면서 중국은 생각보다 훨씬 다채로운 문화를 지닌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중국친구들이 한국어를 어설프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중국에 대한 이해가 생기며 곧 언어학습에 대한 자극을 받게 되었다. 또한 내가 교류로 무엇을 얻어가려면 사전에 배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한국청년대표단 중국파견사업 관계자는 “120명의 한국 청년 대표단은 중국외교부와 주중대사관을 방문,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어떤 노력이 행해지고 있는지 경험할 수 있었다”며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한국 청년들과 중국학생들 간의 뜻깊은 교류의 시간이 마련돼 양국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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