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원기 의장 "J프로젝트 외자유치 정부 나서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참석 등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7/23 [01:39]

2박3일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한 김원기 국회의장은 22일 전남도가 추진중인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건설사업( 일명 j프로젝트)과 관련, “외국자본 유치에 정부의 보증이 중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민주당 이정일 의원과 박희현 해남군수의 안내로  'j프로젝트' 예정지인 해남.영암일대 간척지 현장에서 “외국자본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자립도가 열악하고 신뢰도 등에 확신을 갖지 못하면 투자를 꺼리게 된다”면서 “외자 유치를 위해 정부가 보증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의 이같은 발언은 전남도가 거의 독자적으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을 상대로 외자유치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부와 전남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주문하는 것이어서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민주당 이정일 의원(해남.진도)도 “j프로젝트가 정권이 바뀌면 안될 것이라는 불신감이 지역민 사이에 팽배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j프로젝트는 민자유치 사업인 만큼 정권과 관계없이 도와 우리 시군이 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j프로젝트 예정지를 돌아 본 뒤 해남 우수영 울돌목 시험 조류발전소를 찾아 시험발전 과정을 지켜봤다.

이어 진도로 이동한 김 의장은 오후 2시 진도 회동 공연장에서 열린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식에 참석, 개막북을 친 뒤  진도 팽목항과 관매도를 거쳐, 신안군 홍도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23일 목포지역을 돌아본 후 귀경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