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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발의 불꽃으로 물드는 가을밤 판타지

13~19일 탐라대전 주제공연 '탐라판타지' 총 4회 펼쳐져

박철성 기자 | 기사입력 2012/09/11 [16:39]
▲ 탐라대전의 주제공연 '탐라판타지'가 펼쳐질 무대.     ©

제주도 안방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판타스틱 대형 아트쇼가 도민을 찾아온다.

2012 탐라대전 개막일인 13일 오후 8시 30분 이호해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5일, 16일, 19일 총 4회에 걸쳐 공연될 주제공연 '탐라판타지'가 그 것.

'탐라판타지'는 순수 국내기술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트불꽃쇼이자 영상과 퍼포먼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멀티미디어쇼다. 제주 한라산을 본 뜬 대형 구조물을 무대 삼아 워터스크린과 LED스크린을 통한 첨단 영상과 화려한 음악이 선보인다.

이를 배경으로 불꽃 의상을 입은 무용수가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가 이뤄지는 가운데 2만발의 화려한 불꽃이 이호해변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설문대할망과 삼신인 설화를 바탕으로 천지개벽과 탐라왕국의 신비로운 탄생과 모험담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탐라판타지'는 도민 뿐 아니라 독창적인 제주의 신화를 잘 알지 못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재미와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국 총감독은 “'탐라판타지'는 첨단 영상과 환상적인 플라잉 퍼포먼스에 화려한 아트 불꽃쇼가 결합한 국내 최초, 최대의 하이브리드 멀티미디어쇼”라고 소개했다.

13일 개막식 및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 인증행사를 비롯해 '탐라판타지', '탐라가면무도회', '걸궁 및 민속예술경연', '탐라도민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대형무대(탐라무대) 또한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의 하나다.
 
※ 『탐라판타지』  줄거리
 태초의 암흑 속에 한 덩어리로 맞붙어 있던 하늘과 땅이 갈라지고 천상계와 지상계, 인간계의 신령한 새가 빛을 불러 모은다.
 세상을 비추는 붉은 해가 떠오르자 탐라를 창조하는 거인여신 설문대할망, 뒤이어  지하와 지상과 천상을 잇는 통로 삼성혈에서 솟아나는 최초의 인간, 삼심인.
 삼심인은 나무상자를 타고 온 삼공주를 만나 혼인을 맺고 나라를 세운 뒤, 거센 비바람에 맞서며 풍요의 땅 탐라를 일궈나간다.
 해상왕국의 기상을 떨치며 바다를 지배하던 삼신인의 후예, 왕자 '탐나'는 탐라를 시기질투하는 이웃나라의 격전을 치르게 되고, 일촉즉발의 순간에 세 여신 영등할망, 삼승할망, 자청비가 나타나 위기를 모면한다.
 마침내, 승전고를 올리며 귀한하는 왕자 '탐나'.
 1만 8천의 신들은 탐라의 미래를 축복하고, 하늘로 쏘아 올린 꿈과 희망의 불꽃이 평화의 미래를 불러오는 승리의 축제가 펼쳐진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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