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두 지역 청소년과 복지시설 아동들의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일 전남도와 서울시에 따르면 양 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140명은 전남 목포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동안 실시되는 `하계 수련회'에 참가, 이 일대 문화 유적지를 방문하고 야간산행을 한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목포해저유물 전시관, 자연사 박물관과 유달산, 보성다원, 장흥보림사 등을 방문해 관람하며, 보성 율포해수욕장과 장흥 유치휴양림에서 캠프파이어, 야간산행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올 겨울방학 또는 내년 여름방학 중에는 전남지역의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서울로 초청, 수련회를 열 계획이다.
또, 10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전남지역 청소년 가정을 방문, 하룻밤을 보내고 도예체험, 지역 명소 방문, 농장 견학 등 전남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홈스테이 외에도 순천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방문해 남도의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12일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 축제와 장성의 친환경 농장도 둘러본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간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른 것이며 지난 겨울방학 중에는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서울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