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무진로와 빛고을로가 연결되는 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시설물을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바꾸기로 했다.
시는 "최근 개통한 무진로와 빛고을로가 만나는 시청 인근 계수교차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시설물 개선과 함께 신호체계를 바꾸는 작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빛고을로 동림ic 방면에서 광천터미널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교차로 앞 중앙분리대 100m를 철거한 뒤 이 자리에 좌회전 전용 2개 차로를 추가 설치한다.
또 교차로 남측의 횡단보도를 없애는 등 신호운영 체계를 전면 조정한다.
시는 우선 교차로 주변 버들마을과 우미아파트 주민들의 차량이 무진로 하남방면으로 곧바로 직진이 안 돼 터미널 방향으로 돌아오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좌회전 신호를 직진과 좌회전을 할 수 있는 동시신호로 바꾼다.
또 전남체신청 쪽에서 무진로 하남 방면의 좌회전을 금지시켜 빛고을로와 운천저수지가 통행이 원활해지도록 신호시스템을 개선, 현재 4단계 160초로 되어 있는 신호주기가 10초 단축됐다.
광주시 교통기획과 윤 판 교통정책연구실장은 "이번 계수교차로 도로시설물 및 신호체계 개선으로 현재 대당 215.2초인 교통제어지체도가 45.5% 감소한 117.3초로 단축되는 등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