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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영어교육 스타일요? '에세이'로 통해요"

대치동 덕스어학원 장만현 부원장, 영어실력 키우려면 쓰기연습부터 해야

이대연 기자 | 기사입력 2012/10/22 [09:41]
“영어공부요, 요즘 강남의 상위권 학생들은 ‘쓰기능력’, 즉 에세이(Essay) 학습으로 실력 쌓아요.”

 
대치동 덕스(DUX)어학원의 장만현 중등부 부원장은 최근 영어학습 트렌드를 에세이로 설명했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부모들의 욕심, 이를 위해서는 이제 쓰기능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 대치동영어학원 부원장의 생각인 것이다.
 
사실 교육 1번지 대치동 초등영어학원도 여느 지역과 차이 없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4대 영역을 동시에 학습시킨다. 특히 강남학생들의 쓰기 실력은 영어권 어느 나라의 동 학년 학생들과 비교해도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진다.
 
이와 관련해 장 부원장은 “학생들의 쓰기 실력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이 되면 그대로 에세이 실력으로 이어진다”며 “Essay 쓰기능력에는 읽기, 문법, 말하기, 어휘구사력, 문장구사력, 글의 논리력 등이 그대로 묻어나기 때문에 어렸을 때 어떤 방법으로 교육을 받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대치동 영어교육은 영어교육 4대 섹션을 다루는 깊이에서 차이가 나며 그 중에서도 에세이 능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쓰기학습’에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그의 말처럼 에세이는 언어영역 뿐만 아니라 학생의 수학능력도 평가할 수 있다. 사고력과 창의성은 기본이고 분석력과 집중력 까지도 에세이로 판별이 가능하기에 미국의 주요 대학이나 명문 중고등학교에서는 입학 사정으로 자소서와 학습계획을 필수적으로 평가한다.
 
장 부원장은 EBS교재로 이뤄지는 수능이나 그 수준은 이미 변별력이 없어졌기 때문에 더 확장된 차원의 영어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영어인증 시험의 왕이라는 토플에서도 에세이 영역은 ‘듣기 통합형’과 에세이 ‘통합’과 ‘단답형’문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고, 말하기 문제 역시 간접적으로 쓰기를 통한 연습이 먼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에세이 글쓰기 연습은 필수다. 또한, 에세이 능력은 영어구사능력을 평가하는 현재의 영어교육 정책의 방향과도 일치하며 오히려 그 중심에 서 있다. Neat 역시 에세이가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에세이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걸까. 장 부원장은 학생에게 적합한 영어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장기적으로 영어 소설책을 읽으면 문장력, 어휘구사력 배양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다른 교육방법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과가 매우 크다. 꾸준히 영어소설책으로 독서만 한다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만큼 실력이 향상된다. 더불어 스펠링, 문법 등에서 많이 틀려도 처음에는 많이 써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글쓰기 연습과정에서의 실수를 너그럽게 이해해주라고 말했다. “영어 글쓰기를 처음 시작 할 때 부모의 욕심이 한글의 글쓰기와 제2외국어로의 영어 글쓰기 학습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학원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한글과 다르게 영어로 글쓰기의 시작은 실수도 많이 하고 틀리는 것에 있어서 아이가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래야 중급을 넘어서 토플 에세이까지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한편, DUX 덕스어학원은 서울의 강남 대치동 영어논술전문어학원으로 강남/서초/송파에서도 영어상위 1%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학습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소위 대치동 ‘빅4’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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