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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런 소셜네트워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문자로 소통하는 것에서 확장돼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스크랩하여 공유하는 이미지SNS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 화제를 모르고 있는 이미지 SNS ‘핀터레스트’의 경우, 자신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진 핀보드를 만들어 온라인 웹 서핑 시 관심있는 분야의 미디어를 스크랩하여 공유하고 있다.
국내 IT기업 고유커뮤니케이션(대표 남귀보)이 최근 출시한 ‘마이핀스토리’ 역시 이미지 SNS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마이핀스토리는 웹서핑 중 ‘핀 잇(Pin It)’이라는 버튼 클릭만으로 자신만의 온라인 스크랩북으로 쉽게 꾸밀 수 있다. 스크랩된 자료는 마이핀스토리 내에서 공유, 다른 사용자의 스크랩 이미지 중 자신이 관심 있는 이미지를 ‘리핀(Repin)’ 또는 ‘팔로우(Follow)’ 기능을 바탕으로 모아서 볼 수 있다.
여기에 핀보드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자료를 타일형태로 보기 편하게 나열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쉽게 전송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PC화면, 스마트폰,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PC 등 대부분의 기기에서 보기 편하게 화면 사이즈가 자동으로 맞춰지는 반응형 웹을 구현했다는 것. 최근 다양해진 모바일 사이즈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귀보 대표는 “마이핀스토리는 문자 위주인 기존 SNS의 한계를 넘어 이미지 공유를 통해 즉각적인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며 “이에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젊은층 사용자들로부터 특히 호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핀스토리는 상품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마케팅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고유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판매 중인 상품을 마이핀스토리에 스크랩하면, 이미지 클릭 시 쇼핑몰로 바로 링크가 되기 때문에 매출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마이핀스토리는 중국 론칭을 위해 웹프로그램 현지화 작업 및 MOU 체결 등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향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마이핀스토리를 선보일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