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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부지사 "방폐장은 경북 동해안으로"

"우리나라 최대 원전 집적지로 가장 좋은 입지여건"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8/17 [19:48]
방폐장유치를 위한 주민투표신청 일정을 불과 14여일을 남겨둔 가운데 경북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 등 집행부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등 경북 동해안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방폐장 지역유치에 협력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의 유치전략과 4개 시군의 방폐장 유치활동 동향, 애로사항, 방폐장 유치시 지역발전 연계방안 등에 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협력 방안 모색 등 향후 지역유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의 협조와 공조를 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대 행정부지사는 "방폐장의 기술공학적인 안전성을 전제로 특별지원금 3천억원 지원, 한수원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건설 등 경북 동해안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방폐장의 도내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최대의 원전 집적지로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춘 경북 동해안에 방폐장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또 "유치신청동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한 경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시.군의회에서 조속히 유치 신청안이 시.군 의회의 원활한 동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향후 지역유치의 결정적인 요인인 주민 찬성율 제고를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경북 동해안으로 방폐장 유치가 확정되면 경북 동해안에 집적된  원전과 풍력발전 등 에너지 기반 산업을 토대로 방폐장,  한수원,  양성자가속기,  사이언스 빌리지 및 에너지.환경기업도시 조성 등 울진-영덕, 포항-경주를 잇는 동해안 지역에너지 벨트 구축과 동해안 7번국도 조기건설 등 지역현안사업이 조속하고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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