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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마잉지우 총통, 오바마 미 대통령 재선에 축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11/08 [15:08]
대만 외교부도 “대만-미국 관계 보다 긴밀한 협력 희망” 성명

중화민국(대만) 정부는 미국 대선 결과가 알려진 직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판지앙타이지(範姜泰基) 대만 총통부 대변인이 7일 밝혔다.

판지앙타이 대변인은 이날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이 중화민국 국민과 정부를 대표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재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마 총통은 축전에서 지난 4년간 오바마 대통령의 지도력에 힘입어 대만과 미국의 공고하고 우호적인 관계가 30년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외교부도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대만과 미국의 상호신뢰, 각 분야의 교류, 대화, 협력이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며 재선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이달부터 대만이 미국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포함된 것을 양국 관계 발전의 예로 들었다. 외교부는 비자면제에 따라 양국의 경제, 관광, 문화, 학술교류가 증진될 뿐 아니라 상호관계도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오바마 행정부가 ‘대만관계법’ 및 대만의 안보에 관한 미국의 ‘6개 보장’의 기초 위에서 대만해협의 안정과 아태지역의 평화 유지를 위해 대만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러한 지속적 협력이 양국의 이익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나아가 “대만 정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도하는 미국과 보다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양국관계를 강화하고 전세계적으로 평화와 자유, 인권, 민주주의를 진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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