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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가덕이전 시민추진단 , 새누리 미온적인 자세 성토

'현 정권에 마치 배신을 당한 기분' 시민․사회단체 실망감 토로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2/11/19 [16:23]
 
▲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주최로「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지난 16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사)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주최로「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해공항 가덕 이전에 미온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새누리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해 강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참석한 시민추진단 위원들은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나치게 당의 눈치를 보고 있는 동안 김해공항의 가덕이전을 염원해 온 부산시민의 여망은 절망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확고한 의지표명을 요구했다.

시민추진단 김희로 공동대표는 “현 정권에 마치 배신을 당한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시민․사회단체의 실망감을 토로했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박인호 상임의장은 “이번에도 적당히 넘어가려한다면 민심이반이 크게 일어날 것이다”고 흥분했다..

부산을가꾸는모임 서세욱 상임대표도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에게 정치 생명을 걸고 김해공항 가덕 이전을 성취해 내야한다”고 압박했다.

시민추진단 상임대표인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도 김해공항 가덕이전 사업에 대한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으며, 박근혜 후보가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이진복 시당위원장은 “김해공항 가덕이전과 관련해서 여러 차례 후보에게 건의를 드렸다. 사람뿐만 아니라 IT, BT 등 수송수요가 많아져서 공항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우리 부산 사람들의 말대로라면 정말 객관적으로 조사하면 가덕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고 말씀하셨고 이것은 야권 후보들도 같은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은 “박근혜 후보는 신공항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실적인 상황에서 특정 입지를 공약화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가덕도가 객관적 입지 여건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박 후보가 이를 최우선 후보지로 고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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