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전남동부]여수 이학철기자= 전남 여수시는 23일 통합기금조성과 지방채 이자절감 등을 통해 예산 123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금리 지방채 차입선(510억원) 변경으로 인한 이자절감 46억원과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활용한 통합기금을 조성(125억원)하여 조기상환 이자절감으로 26억원을 상환해 7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올해 10월까지 총 475건의 공사와 용역, 물품 등에 대해 원가계산서(통상 설계서) 등 계약심사를 펼쳐, 이 가운데 잘못 산정된 물량내역서 등을 바로잡아 5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11년 9월 시 소유의 여수산단 적량지구 공장건설 부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매각 방식을 수의계약에서 입찰로 전환해 당초 예상했던 매각 대금보다 212억원을 더 받아내는 성과를 거둬 결과적으로 212억원의 예산을 더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박람회 SOC등을 확충하는 과정에서 버스터미널~박람회장간 도로확장공사비 210억원과 석창교차로 개선공사비 170억원 등 시비로 지출해야할 공사비 380억원을 김충석 시장이 중앙부처와 정부여당 고위관계자, 국회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해 국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각 기금 여유자금을 통합기금으로 조성해서 지방채 조기상환 SOC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며, 특히, 통합기금 조성과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 예산절감사례는 다음달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12년 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2012년 12월말 기준 여수시의 채무 잔액은 1,023억원이다. 이는 민선 4기 말기인 지난 2010년 6월 30일 기준 여수시 채무 잔액은 1,296억원에 비해 273억원이 낮아진 것으로 이 기간 동안 시는 403억원의 빚을 갚은 반면, 신규로 빚을 낸 것은 130억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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