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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운 전남 행정부지사 '장성군수 출마'

출마위해 오는 10월쯤 명퇴 신청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8/25 [01:23]

"고향 장성을 위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송광운(52)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5월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장성 군수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송 행정부지사의 출마 확정으로 지난 1월 오현섭 전 정무부지사의 여수시장 출마에 이어  전남지역 현직 직업공무원으로서는 내년 지방선거 두번째 출마자가 된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선거 출마에 뜻을 둔 다른 공무원들에게 이어질 지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도청내에서 출마가 거론돠는 인사는 이개호 기획관리실장, 이공주 공무원교육원장, 정해균 총무과장, 박현호 전 광양부시장 등 4명이다.

송광운 행정부지사는 최근 장성군수 출마를 놓고 지인들과 함께 향후 진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최종 출마 결심에 앞서 여론를 살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송 행정부지사는 24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공직생활 30여년동안 나름대로 소신껏 활동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며 "출마를 결심한 만큼 보다 일찍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공직사회 안정과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송 행정부지사는 오는 10월쯤 명예퇴직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 장성군 삼계면 출신인 송 행정부지사는 광주일고와 고려대학교 법대를 나왔다. 행정고시(18회) 출신인 그는 지난 1976년 5월 장성군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투신, 행자부장관 비서실장,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기획단장 등을 거친 뒤  200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1년10개월동안 전남도 행정부지사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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