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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중대발표, 화성서 유기화합물 발견..“생명체는 없다”

큐리오시티 전송 샘플 분석 결과 화성 토양 물·유황·염소 포함

유채리 기자 | 기사입력 2012/12/04 [10:41]
[브레이크뉴스=유채리 기자] 중대발표를 예고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3일(현지시각) 화성 탐사 로봇인 큐리오시티가 전송해 온 샘플을 분석한 결과, 화성 토양 구성 물질에 물과 유황, 염소가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나사는 이번 중대발표에서는 모두가 기대했던 화성 생명체의 존재를 입증할 만한 유기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나사가 중대발표에서 화성에 유기화합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나사>

 
이번에 발견한 유기화합물은 지구에서 큐리오시티에 묻어 온 것이거나 우주 공간의 운석에서 화성으로 떨어진 물질들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
 
나사의 중대발표에 앞서 큐리오시티 책임자인 존 그롯징어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는 “역사책에 남을 만한 발견을 했다”고 말해 나사 중대발표 내용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국내외 네티즌들은 나사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외계 생명체의 존재나 미국 로스웰 사건 은폐 의혹 등 중대발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화성에 착륙한 화상탐사선 큐리오시티는 향후 2년 동안 화성에 생명체가 있었는지, 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인지 등에 대한 샘플 채취 등을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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