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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첫 해외 파견 중국 특사 단장으로!

중국 특사 파견으로 한반도 주변 4강 외교 본격 시동해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1/17 [00:22]
▲ 중국특사 단장으로 돌아온 김무성 새누리당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     © 배종태 기자

"이제 제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은 끊고 서울을 떠나 좀 쉬어야겠다"는 대선 승리 후 자필편지를 여의도 당사 사무실에 붙여 놓고 홀연히 사라졌던 새누리당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중국 특사단장으로 돌아왔다.

16일 새누리당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심윤조 의원, 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교수 등 4명의 특사단을 중국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외교부 차관보 출신인 심윤조 의원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 회장을 지낸 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등의 특사단을 이끌고 22일 중국으로 떠나 시진핑(習近平)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한 뒤 24일 돌아온다.

역대 정권에서는 주로 최측근 실세들이 4강국 특사로 발탁되었는데 김 전 본부장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해외파견 중국 특사로 발탁되어 중앙 무대로 돌아와 그가 갖는 정치적 무게감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첫 해외특사파견을 미국이 아닌 중국을 택한 배경은 2008년 초 박 당선인은 이명박 당시 대통령 당선인 특사로 중국에 다녀왔고, 중국과는 북한 문제 등 긴밀하게 더 협의할 부분이 많다는 것과 동북아와 한반도 정세 안정을 위해서도 중국과는 필히 협조 강화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 중국은 경제적으로 한국의 최대교역국이고, 중국 정부의 특사 파견에 대한 답방 등 이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첫 특사 파견지를 중국으로 결정했을 것이라고 분석 되고 있다.

중국파견 특사 단장인 김 전 선대 총괄본부장은 지난 4·11 총선에서 부산 남구지역 공천 탈락 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친이계의 탈당러시를 막았고, 또 친박 2선 퇴진론으로 당내 분란이 일었던 지난해 대선캠프의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중책을 맡아 선거를 진두 지휘한 박근혜 당선인의 일등 창업 공신이다.

조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중국통으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북경지회 회장과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문화·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심 의원은 주오스트리아대사와 외교부 차관보를 낸 외교통으로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갑지구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외교부 차관 시절 북핵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 국제안보협력 문제를 다룬 바 있다.

연세대 국제대학원 한석희 교수는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중 한 명이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해 왔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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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k 2013/01/17 [21:54] 수정 | 삭제
  • 지하에서 독립운동 하셨던 독립운동 열사들이 눈물 흘린다.
    제발 그러지말자.. 독립운동했던 분들의 자녀들까지 ㅠㅠ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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