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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대통령 광주 1박 2일 방문한다

오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개관식 참석차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9/04 [08:54]

김대중 전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가 5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김 전 대통령 내외는 이날 광주를 방문, 북구 운정동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전남 담양에서 1박 한 뒤 6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서구 치평동) 개관식에 참석한다.

김 전 대통령의 이번 광주방문은 지난해 11월 1일 광주비엔날레  관람차   광주를 방문한 후 10개월 만인데다, 국민의 정부 당시 국정원 도청 파문과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 등 최근 정국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병원에서 퇴원한 후 박광태 광주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평생을  도청에 시달리고 살아왔는데, 국민의 정부가 도청과 관련이 있다고 하니 참으로 억울하다"고 말했었다.

한편 국내외 회의.전시 기능을 맡게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착공 1년9개월만인 지난달 1일 준공돼 오는 6일 개관된다.

2003년 11월 착공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만6128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1966평 규모로 최고 높이는 30,9m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전시장시설 (3085평), 컨벤션시설 (696평), 임대수익시설 (1135평), 지원관리시설 (492평), 기타 부대시설 (4859평), 지하주차장 (1699평) 등이 들어섰다.

이 건물의 이름은 당초 '광주컨벤션센터' 였으나 지난 5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을 따 '김대중컨벤션센터'로 개칭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와 정동채 문광부장관, 조환익 산자부차관,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과 한화갑 민주당 대표,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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