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부산-후쿠오카 양 도시 교류 구체적 실질적으로 진행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구상 실현 위한 다양한 제안과 구체적 실질적 교류 방안 모색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2/02 [15:03]
 
▲  부산-후쿠오카 포럼 제7차 부산회의(부산 롯데호텔)에서  허남식부산시장과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시장이 공동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구상이 실현되기 위한 한일 양 도시간에 교류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막을 내린  부산-후쿠오카 포럼 제7차 부산회의에서 양 도시의 학계, 언론, 경제계 등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한일 해협권 시대의 경제 문화권 창조라는 주제로 한일 양 도시간의 초광역 경제권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을 했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과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은 부산 롯데호텔에서 가진 포럼 회의 공동 간담회에서 국가를 초월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하고 상호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부산과 후쿠오카는 국경을 뛰어넘는 초광역경제권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며 “ 양도시가 한일 양국 나아가 동북아 그 이상의 지역을 아우러는 경제협력체를 주도하기에 적합하고 적정한  도시”라고 밝혔다. 또 “후쿠오카와는 가장 가깝고 가장 많은 면에서 깊은 교류를 하고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젊은 세대의 교류 촉진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부산 글로벌 빌리지로 영어 연수를 오는 일본 후쿠오카 초중고 학생들이 이용할 부족한 기숙 시설에 대해 허 시장은 “기숙 시설이 되어 있는 인근 대학 관계자들과 협의해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겠다 ”며“ 한일 양 도시간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해 부산 후쿠오카 포럼에 부산시교육청의 참여를 권유 하겠다” 고 말했다. 

다카시마 소이치 후쿠오카 시장은 “양 도시는 국가를 초월한 초광역 경제권 형성을 위해 합의하고 노력중이며 , 초광역 경제권 교류를 심화 촉진하기 위해 허 시장과 많은 논의를 했다”고 밝히고" 또 한일 영화산업, 한일 초중등 학생 교류 등 공동유치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 댄싱킹 같은 한국 영화를 후쿠오카 영화관에서 상영했고, 10명의 중학생간의 교류를 홈스테이로 상호간 교류를 심화하도록 했다, 올해도 중학생 69명을 영어 연수를 위해 부산글로벌빌리지에 보낼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좌로 부터 김기습 부산대 총장 , 이만섭KNN 사장,  이장호  부산측 의장 , 허남식 부산시장, 다카하시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 이시하라 수수무  의장 등 부산회의에 참여 한  부산, 후쿠오카 대표 인사들  ©배종태 기자

부산측  이장호(BS금융지주 회장) 부산-후쿠오카 포럼 의장(후쿠오카측 의장 이시하라 수수무- 큐슈여객철도 회장)은 이번  부산-후쿠오카 포럼 제7차 부산회의를 마무리하며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후쿠오카를 포함한 큐슈권으로 교류를 확대해 가자는 내용 등을 정리 발표했다.

▷양 도시 소재 대학간 컨소시움 활성화 및 부산 글로벌빌리지 활용 양 도시 학생들이 실현가능한 교류 증대 ▷양국 사이 인적 물적 교류 장애되는 법제도 상관습, 문화적 차이를 구체적 조사, 관계기관에 개선 촉구 ▷ 부산 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구상 실현을 한국 동남권 및 큐슈 전체로 확대 노력 ▷박근혜 차기 대통령, 아베신조 수상간의 한일정상회담에서 부산-후쿠오카 초광역 경제권 구상에 대한 관심표명 촉구 노력 등 미래지향적인 한일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교류 확대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의견교환의 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고 대학총장들을 초청해 국제공동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벤처기업 교류 촉진등 다양한 방면의 실질적인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 부산회의에서 첫날인 1일 오후2시부터 오코노기 마사오 동서대 석좌교수의 ‘한일관계에 있어서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란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제1세션으로 ‘부산-후쿠오카 인재육성과 교류’를 주제로 한 부산대 김기섭 총장과 아리카와 세츠오 큐슈대학 총장의 발표, 제2세션으로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구상에 따른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한 장준동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요시무라 토시유키 후쿠오카현 변호사회 부회장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둘째날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제3세션에서는 부산-후쿠오카 경제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언오 부산발전연구원장과 쿠마가이 야스오 스미토모상사 큐슈주식회사 사장이 발표했다. 이어 오전11시 40분부터 허남식 부산시장과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이 공동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일본 참가단은 12시 25분부터 시작된 부산시장 주최 오찬을 가진후 오후에는 부산의 중견기업 태웅과  부산북항을 둘러 보는 일정을 가졌다.

제8차 회의는 올해 9월6일 부터 8일 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개최된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