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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잇떠라 털려

2 주 동안 11곳 잇따라 털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9/07 [23:19]

광주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최근 2주 동안 10여곳이 잇따라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새벽에만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일대 어린이집과 유치원 4곳에 도둑이 들어 프로젝트와 컴퓨터, 통장 등을 훔쳐가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부터 새벽 시간대에 누군가 어린이집에 침입, 빔 프로젝트. 컴퓨터 등 교육기자재나 사무실내 보관하던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7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모  어린이집에서는 빔 프로젝트를 비롯해 컴퓨터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도난 당했고 다른 어린이집 3곳도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 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동구 산수동 모 유치원 등 어린이 집 3곳도 비슷한 절도사건이 동시에 발생했다.
 
이밖에도 지난달 24일경 부터 북구 양산동 모 어린이집을 비롯해 양산동. 용두동. 각화동 등 북구 관내 어린이 집 5곳에 도둑이 들었다.
 
양산동 모 어린이 집 관계자는 "교육기자재를 새로 구입한 어린이집만 주요 범행 대상이 되는 것 같다"며 "어린이집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어린이집에 잠금 장치나 무인보안장치 등이 허술하게 설치된 점을 노린 전문 털이범들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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