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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전국 첫 유흥주점 도우미 조합 결성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3/02/07 [01:53]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수에서 노래방 도우미들이 조합을 결성해 관심이다.
 
여수지역 노래방 업계는 6일 여수시내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도우미 6명이 'OOOO 협동조합'을 최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설립필증, 법인등록 등 조합설립에 필요한 관련 법적 절차도 모두 마친 상태다.
 
모두 6명이 협동조합을 만든 도우미들은 법적으로 종업원(도우미)를 둘수 있는 특정 유흥주점에서 일하고 있어 조합원 자격이나 법적 문제는 전혀 없다고 했다.
 
따라서 조합원이 되려면 1만원 만 조합 계좌에 넣으면 되는데 조합비는 도우미가 받은 시간당 3만원의 봉사료 중에서 12%인 3천600원을 조합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유지된다.
 
또 이들 도우미가 소속된 유흥주점에 안주류 등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내 조합 재정에 보태며 6개월마다 조합 운영비를 공제하고 남은 잉여금은 예치금 비율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배당된다.
 
조합장 박씨는 "도우미 대부분은 생계를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며 "수익은 불법 보도방 업주에게 돈을 뜯기고, 일이 싫어도 강제로 해야 하는 등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조합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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