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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여수시청 80억대 공금횡령 무더기 중징계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3/02/07 [16:09]
감사원은 7일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의 80억대 공금횡령 사건과 관련해 당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직원들에 대해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 여수시는 감사원이 이날 오전에 감사위원회를 열고 여수시청 8급 김모씨를 포함한 17명의 감사대상에 대해 중징계 8명, 경징계 6명, 주의 3명으로 된 징계요구안을 의결, 공식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씨는 파면, 현직 6급직원 1명은 강등을 요구했으며 6명은 정직을 요구했다. 경징계는 감봉과 견책으로 나눠 의결했다.
 
또 징계대상 공무원은 10일 이내에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의결을 요구하게 되며 징계대상 직원 중 징계결정에 불복해 정식 재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감사원이 당초 예상했던 80억원대의 공금 손실부분에 대한 변상조치 부분은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아 손실보전을 놓고 앞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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