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해외여행 도중 언제, 어디서, 사건 사고가 발생할지는 모르는 법. 해외로 떠나기 전, 국가별 안전에 관한 정보들을 잘 숙지하고 있다면 뜻밖의 봉변에서도 자기자신을 보다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엔 인도에 자유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여대생이 현지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악몽과 같은 기억만 가득 안고 돌아오지 않도록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
여행경보제도
여행경보제도는 특정 국가(지역) 여행·체류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국가 및 지역에 경보를 지정해 위험수준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행동지침)의 기준을 안내하는 제도이다. 우리국민의 안전에 대한 위험(위협)을 중요한 기준으로 해당 국가(지역)의 치안정세와 기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안전대책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행경보를 지정·공지하고 있다.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 유사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안전한 해외여행에 기여하고 있다.
해외여행등록제 ‘동행’
해외여행자 인터넷등록제인 ‘동행’은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국내비상연락처, 현지연락처, 여행일정 등을 등록하면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영사조력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동행’을 통해, 해당 목적지의 안전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도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가족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동행’ 제도는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영사콜센터
국내를 떠나 외국에 도착했을 때, 영사콜센터로부터 해외안전여행정보 문자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영사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우리 국민들을 위해 열려있다. 긴급한 해외 사건, 사고에 대한 처리뿐 아니라 여권, 해외이주, 신속 해외송금 지원제도 접수나 영사민원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둘 다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에서 이용할 경우 ‘현지국제전화코드 +800-2100-0404’ 무료연결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폰으로 외교부가 제작 배포하는 ‘해외안전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여행 다운 받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 언제 어디서든 여행경보제도, 해외여행자등록제,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등과 같은 안전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경보단계와 같은 안전정보를 습득하자. 각 제도들을 꼼꼼히 살펴본 후, 여행을 떠난다면 보다 더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국가별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보다 더 자세하고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www.0404.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교부 소속인 해외안전여행 대학생 서포터즈들도 국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안전한 해외여행에 관한 정보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알리고 있다.
hy612u_u@naver.com
*필자/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 경남2팀 대학생 서포터즈.























